아들이 사라졌어요. 내아들이 다른 여자의 아들이 되었다 돌아온 사연(행정오류) 몇일전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여 주민 자치센터에 증명서를 발급받으로 갔다. 증명서 발급을 받으니 내 아들이 하나 밖에 없다. 헉~~~ 나는 분명 20개월 차이로 아들 둘을 낳아서 뒷바라지 하느라고 아직까지 여념이 없는데~~~ 몇일전 예비..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10.04
넓어진다는 것 넓어진다는 것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아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거 같아, 옆으로 넓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 마치 바다처럼... 넌 지금 여행을 통해 옆으로 넓어지고 있는 거야. 많은 경험을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그리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걱정마. 내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10.02
벼리의 캐리커쳐 긴 목을 내밀어 누굴 기다리는 해바라기인지 빼낸 목이 너무 애처러워 한 컷 했습니다. 오늘 벼리의 캐리커쳐를 그렸는데 절 닮았나요??? 너무 늙게 그린 것같아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 어쩝니까 세월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곱구 화사한 내 모습은 보이는 것 같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09.22
가을 하늘 남남 30 조병화 깊은 내 외로움은 널 모르게 한다. 깊은 내 노여움은 널 모르게 한다. 상하기 쉬운 내 깊은 하늘은 널 모르게 한다. 그러듯 깊은 네 외로움은 날 모르게 한다. 그리고 네 깊은 노여움은 날 모르게 한다 그리고 상하기 쉬운 네 깊은 하늘은 날 모르게 한다 열어도 열어도 모자라는 마음 보..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09.21
50대의 반란 1박2일이 된 블로그라운지 세미나2011 첫 외박 나는 상당히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여자입니다 바깥에 나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림 그리는 것과 바느질 하는것 그리고 컴터에 앉아 거의 하루종일을 보냅니다. 그런 내가 첫 반란을 일으킵니다. 블로그라운지 세미나2011을 마치고 ..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09.19
벼리의 추석 2011년의 추석 벼리는 맏며느리입니다. 그것도 아주 가족이 많은 집 맏며느리입니다. 윗대 시아버님은 7남매 시고 우리는 5남매입니다. 그중 맏며느리인 저는 남들이 무척이나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명절이면 많은 가족들이 모여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 아이들 크는 이야기..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09.12
[스크랩] 독도가 왜 우리땅인가?? 독도가 왜 우리땅 인지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있어 게시하오니 읽어 보시고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이 자료는 독도연구보존협회 '신용하' 회장께서 그 동안 모아오신 역사자료입니다.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역사적 증거 14가지 자료를 널리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상사/스크랩 2011.09.10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이해인 어김없이 가을은 찾아오고~~~.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이해인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로 고운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액이 얼어 나뭇잎이 제 등을 할..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09.09
서울의 달 지난 9월2일 (음8월5일) 엄마의 기일이었다. 오빠의 집에서 보이는 석양이 예뻐서 또 떠오르는 달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해는 지고 달이 뜨기 시작한다. 사진 솜씨가 없어서인지 달님이 여러개로 나타났다. 재미있어서 올려본다. 마지막엔 꼭 맞는 하나의달이 너무나 예쁘다. 엄마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일상사/사랑 2011.09.07
너무나 예쁜 그녀 너무나 예쁜 그녀 잠시 병원에서 쉬는 동안 너무나 예쁜 그녀를 만났다. 조금은 수줍은 듯 살며시 웃으며 일을 하는 그녀 내가 남자라면 모든 것을 걸어서라도 프로포즈해보고 싶은 그녀였다 언제나 섬세한 눈길로 환자들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그녀는 고전적인 외모가 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 일상사/사랑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