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평생교육과정 캐리커쳐그리기 강원지역대학의 캐리커처그기기 과정입니다. 오늘의 모델입니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약간 보정을 했습니다. 창작/캐리커쳐그리기 2019.07.03
[대구맛집] 시원한 밀복탕을 청정 콩나물을 듬뿍넣어 더욱 시원한 맛집-동해복어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낭만적인 노래가사가 내 마음을 스치며 입가에 맴도는 시간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꼽꼽주 한잔 마시고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싶어집니다. 좋은 시간들을 나누며 기분 좋게 보낸 시간이 뒷날 해가 뜨면 어제의 행복한 시간을 갚아야할 때가 있습니다... 맛집/경상도맛집 2013.04.09
[대구여행]화살보다 빨리 달리지 못해 가슴아픈 말의 이야기가 있는 곳의 봄 화창한 날들이 나를 가만 두지 않습니다. 오늘도 여행가는 가방을 꾸리게 합니다. 그저 신발 하나 신으면 훌훌 털고 대문을 나서는 마음이면 더 좋겠습니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가족들의 식사를 걱정하는 것이 몸에 배인 중년의 여인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가벼운 봄 샌달 ..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3.04.05
[대구여행] 시가의 조상을 알아보는 것은 또 다른 사랑의 표현-후삼국의 격전장, 충절의 표상 신숭겸장군유적지를 가다 봄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날 대구를 여행하면서 평산 신씨댁으로 시집와 30년을 산 아낙은 이제야 그들의 조상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저 시집의 시자는 시금치도 싫다는 요즘의 세태에서 시집의 성씨를 알고 그 집안을 알아보는 것은 또 새로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3.04.03
[대구여행] 봄을 가득안은 팔공산 올레2길을 걷다. 따사로운 봄볕이 내리쬐는 날 겨우내 들어 앉아 곰처럼 살찌우던 곰순이가 걷기에 나섰다. 참~~ 이상한 일이다. 겨울만 되면 겨울잠 자는 곰처럼 문밖을 나서기 싫어진다. 최소의 기초대사량만 사용하는 곰처럼 나도 최소의 움직임으로 겨울을 난다. 근데 이제 봄이다. 기지개를 켜고 대..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3.04.02
[대구여행]내가 꽃이 되는 시간 - 대구의 벚꽃구경 화창한 봄날입니다. 춘천에는 봄이 서서히 오고 있는데 대구에 내려가니 완연한 봄입니다. 옷차림도 가볍지만 화사한 꽃들이 계절을 말해줍니다. 삼월의 마지막날 용연사를 다니러 가다가 꽃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에게 발목이 잡혔습니다. 너무더 예쁘고 진지한 모습에 발길을 멈춥니..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3.04.01
[안산여행] 시린가슴을 위로해 줄 시원한 바람과 갈대의 서걱거림이 있는 갈대습지공원 가을은 저만치 멀어져갑니다. 이제 눈소식도 들리고 영하의 날씨들이 우리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날들입니다. 주변의 추운 사람들도 돌아보고 내 가슴 내밀어 온기를 나누어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안산시화호 갈대습지의 아름다운 갈대와 수변 공원을 소개합니다. 내 지금 이 순.. 여행이야기/경기도여행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