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경상도맛집 17

[대구맛집] 시원한 밀복탕을 청정 콩나물을 듬뿍넣어 더욱 시원한 맛집-동해복어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낭만적인 노래가사가 내 마음을 스치며 입가에 맴도는 시간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꼽꼽주 한잔 마시고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싶어집니다. 좋은 시간들을 나누며 기분 좋게 보낸 시간이 뒷날 해가 뜨면 어제의 행복한 시간을 갚아야할 때가 있습니다...

[대구맛집]풍부한 영양과 풍미로 새로운 맛을 개척하는 미나리삼겹살 - 밤나무집식당

우리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삼겹살 만한 것이 있으랴??? 내 어릴적 삼겹살은 그야말로 최고의 음식이었다. 어른들은 구수하게 삶아낸 돼지고기 수육을 자주 해주셨지만 내 젊은 시절의 회식음식으로는 삼겹살이 최고였다. 그시절 고기는 가끔 무슨 날에나 먹어보는 음..

[진주맛집]진주의 육회비빔밥 진가를 발휘하는 전통음식점 '설야'

오랫만에 진주에 갔습니다. 결혼 후 25년을 살았지만 이제 언제 다시 진주를 방문할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진주 살 때 자주 단골로 다니던 진주의 특별한 맛을 내주던 곳 육회비빔밥을 전문으로하는 전문점 설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때가 지난 시간에 진주시청 옆의 도동 시장에 위치..

[진주맛집] 찬바람 나면 먹고싶은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회와 전어구이-갯마을횟집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전어가 많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8월이 시작되면 전어축제를 시작으로 전어를 먹기 시작하지만 너무 더운 여름은 회를 먹기가 조금은 그래서 저는 9월이 되면 전어회를 먹습니다. 오늘부터 아들이 다니는 대학이 개학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살던 진주에서 학교..

[울산맛집] 고등어 조림으로 쌈을 싸먹으면 어떤 맛일까?? 개성쌈밥

태풍이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가도 우리는 어김없이 한끼도 빠짐없이 먹어야합니다. 누구는 먹기 위해서 살고 누구는 살기 위해서 먹는다고 웃으며 얘기합니다. 이와에 먹는 음식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살 수있게 맛있는 집들을 소개해봅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 다시 햇살이 뜨겁습..

[울산맛집] 첫맛에 반해버린 고래요리의 진수 고래수육과 육회비빔밥

고래는 말로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 TV에서 봤던 것도 같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돌고래쇼를 본 것도 같습니다. 아니 조금 전에 고래 생태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아무곳에서나 먹어 볼 수 없는 고래고기를 사양할 수는 없습니다. 모형으로 본 고래는 어마어마..

[대구맛집] 한약재가 가득한 복날 음식으로 습기찬 더위 이겨보세요-백림정

창밖엔 비가 오락가락하는 장마철입니다. 거기에 태풍 '카누'까지 북상 중이라는 예보가 우리를 긴장하게 만듭니다. 습기가 많은 여름 날씨에는 위생과 보양에 특히 신경을 써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커피 한잔 내리면서 진한 커피향에 젖어봅니다. 비오는 날 마시는 커피는 어떤 것과도 ..

[대구맛집] 마법에 걸린 듯 먹고 싶은 순대와 쪽갈비가 있는 8번 식당

여자들은 가끔 마법에 걸리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내가 이걸 왜 좋아하지?'라는 생각을 하지만 순대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습니다. 한번 다녀온 후로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가끔 주문을 해서 택배로 받아먹는 순대가 있습니다. 도시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순대와는 완전히 다..

배고프던 시절의 원조맛이 지금도 이렇게 맛있을수가~~~,장세미 할매집의 소구레국밥

소구레 국밥을 먹었는데 소구레의 뜻을 찾기위해 사전을 찾으니 소구레라는 말은 없다. 그래서 고민을 하던 중 다시 수구레라는 말을 찾아보니 '쇠가죽에서 벗겨 낸 질긴 고기'라고 쓰여져 있다. 수구레의 경상도식 방언인 것 같다. 소의 가죽에서 벗겨낸 질긴 고기라면 과연 맛이 있을까..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는 에스트로젠이 가득한 음식으로 차린 두부마을에서 식사하세요.

여자들이 갱년기가 되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러는 골다공증을 걱정하기도하고 열이 나서 얼굴이 붉어지기도하고 요통이나 손발저림이 오기도 하고 짜증이 나기도하면서 우울해지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갱년기 증상을 조금은 겪고 있어서 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