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배우자의 가치를 가늠해보게하는 영화 '내아내의 모든 것' 남편과 거의 30년을 가까이 살아왔다. 서로의 생활에 바빠 서로를 참견하지 않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들에 빠져서 살지만 그래도 가끔은 같이 움직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뭔가 무겁지 않고 어렵지 않은 영화를 하나 보기로 했다. 재미있게 웃다가 나올 수 있는 영화라고 해서 점심 먹..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2.06.15
유리상자 공연에 가다 블친의 초대로 유리상자 공연에 갔다. 게스트로 최재훈이 나와서 내가 좋아하는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러주었다. 우리시대의 김혜림은 아직도 시원스런 모습으로 디디디를 힘차게 부르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끄어주었다. 유리상자의 히트곡과 명곡의 리메이크곡들을 모은 CD도 ..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2.01.07
[희망블로거페스티벌]자리를 내어주는 어린 아이의 모습 요즘 아이들이 버릇이 없다고 말들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같이 앉자고 자리를 내어주는 예쁜 아이가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여기 같이 앉으실래요? 이 아이가 있는 이 사회는 요즘 아이들 버릇 없다는 말은 사라지겠지요. 양보와 사랑이 꽃피는 사회가 우리와 함께함을 느..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11.28
거미가 줄을 타고~~ 거미가 줄을 타고~~~ 길 위의 학교 나는 여행이란 길 위의 학교라고 굳게 믿는다. 그 학교에서는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단순하게 사는 삶, 돈이 없어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삶에 대한 과목을 최고로 잘 가르친다. 한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수업이니 평..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11.22
세월이 빨리도 흐르네~~ 어제 새싹이 나는 듯 하더니 언제 이렇게 낙엽이 지는거야? 우리도 함께 가야하는겨??? 맑은 하늘처럼 가슴 시린 세월의 흐름~~~~ 때로는 쉬어가라 인생에서온몸이 산산이 부서질 만큼깊은 바닥이란 많지 않다. 잠시 쉬어라.다시 밧줄을 잡고 밖으로 나갈 만큼기운을 차릴 때까지. ..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11.16
빼빼로데이 아니죠!!! 농민의 날(가래떡 데이)입니다. 농민의 날 (가래떡 데이) 오늘은 2011년 11월 11일 1자가 여섯개가 겹치는 날입니다. 조금전 11시 11분에 사랑의 메세지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어느 제과기업에서 만든 빼빼로 데이가 농민을 생각하는 농민의 날로 정해지면서 남아도는 우리의 쌀도 소비하고 농촌도 살리자는 좋은..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11.11
집에 담아온 가을-곶감 말리기 집안 가득 들어온 가을 옆지기의 고향은 경북 상주입니다. 상주는 삼백의 고장이라하여 누에, 쌀, 곶감 이 세가지가 유명하던 곳입니다. 고향에 아직 땅이 좀 있어서 약간의 양식들은 그냥 가져다 먹지요. 부모님이 대부분의 감은 파시거나 깍아 말려 곶감을 만드시는데 이 때쯤이 ..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11.04
춘천의 잣나무숲 강원도 춘천은 잣의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잣나무 숲에 다녀왔어요. 잣나무 둥치의 웃긴 표정들 ~~~~ 감상해보세요~~~ 왜저런 표정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