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에 발 담그고 다슬기 잡으며 보낸 행복한 하루 몇일 집에와서 엄마의 마음을 채워주던 아들이 떠난 자리는 꽤 컷던 모양입니다. 편한 마음으로 쉬고 싶었던 휴일을 아침부터 괜히 싱크대를 닦고 또 닦고 하는 모습을 보던 남편이 바람이나 쐬러 가자고 제의를 해왔습니다. 오랫만에 천렵을 즐겨보자는 제의에 이게 몇년만인가를 생각..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7.09
itx청춘열차와 경춘전철 시간이 변경사항이있네요 오늘은 일찍 여행스케줄이 있는 날입니다. Itx청춘 첫차를 타러 나왔는데 시간표 변경사항이 있어서 변경사항 올립니다. 경춘전철도 변경이 있네요.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6.16
6월 1일은 의병의 날, 의병의 날 행사와 의암제가 열리는 의암마을다녀왔어요. 6월 1일은 제 2회 의병의 날 2011년 정부는 6월 1일은 의병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외적의 침입을 많이도 받았고 국란이 있을 때마다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나라를 구하는 일에 목슴을 바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을 했다. 1895년 일제가 명성황후를 새해하고 우리 전통을 ..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6.02
초파일을 앞두고 다녀온 춘천 청평사의 모습 춘천으로 이사를 오면서 춘천을 방문오는 친지들이 있으면 안내를 해야 할 곳이 어딘지 몰라 당황해 하다가 찾은 곳이 청평사이다. 손님이 올 때 마다 가보았으니 이젠 다녀온 횟수가 제법 여러번이된다. 갈 때 마다 마음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른 여행이된다. 누구라도 그러하겠지만 그..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5.25
풀숲을 헤치며 찾아가는 경춘 옛길을 걸어서 문학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점심을 먹으면서 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문학여행이 있다고 같이 가자는 말에 선득 약속을 하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나는 저질 체력이라 힘든 여행은 하지 못하는데 아니 해본 적이 없는데 조금 겁은 났지만 그래도 남들이 하는데 한번 가보자 하고 크게 마음 먹었습니다. 내 ..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5.18
매화가 피는 봄이 춘천에도 왔어요. 춘천에 꽃보러 오시는 청춘열차시간표 올려요. 사월 초까지 눈이 내려 쌓이던 춘천에도 계절의 변화는 이겨 낼 수 가 없는지 화사한 꽃들이 뽐내기 시작합니다. 주말 어딘가 상큼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춘천 여행 어떠세요. 시외버스 시간표와 청춘열차 시간표 올려드려요. 춘천에 새로 생긴 ITX 청춘열차도 타보고요. 그제 투표를 마치..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4.13
봄꽃이 샘나서 피어난 하얀 눈꽃 -춘천엔 눈이 내려요 오늘이 4월 3일 춘천엔 지난 밤 비로 촉촉해지더니 아침에 눈이 내리고 대룡산이 하얗게 눈으로 덮였어요... 4월3일 13시 8분 촬영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건지 오는 봄을 시샘하는 건지 4월 3일 8시 38분 촬영 4월 3일 8시 38분 촬영 4월 3일 8시 38분 촬영 4월3일 13시 8분 촬영 꽃소식을 전하는 ..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4.03
봄맛을 입안가득-재래시장에서 담아온 봄- 봄나물이 눈에 들어오는 풍물시장(춘천) 봄은 바람 속에도 있고 고운 빛 속에도 있고 향기 속에도 있었다. 그런데 진정한 봄은 내 마음에 먼저 찾아 왔다. 괜스레 잘 지내던 집에서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고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에게 전화도 하고 싶어졌다. 그리곤 겨울내 보이지 않던 유리창의 얼룩이 내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3.30
춥고 삭막하던 겨울을 떨쳐내는 데는 꽃만한게 있으랴? 봄빛 가득한 풍물시장 꽃시장 몇일전 춘천에 눈이 왔는데 오늘은 포근한 날씨다. 마침 오늘은 춘천의 풍물장이 서는 날 2,7 백화점 문 여는 날이다. 옷을 가볍게 차려입고 봄바람 맞으러 시장을 다녀왔다. 봄을 느끼기에는 무엇보다도 화사한 꽃이 최고다. 아직 아침 저녁 날씨는 쌀쌀하고 춥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봄..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3.28
봄이 오는 소리에 친구와 안마산에 가보니 안마산에 열병합발전소를 짓는다는 춘천시 안마산에 열병합발전소 싫어요. 안마산은 우리집 거실에서 바로 바라다 보이는 산이다. 안마산에 오르면 춘천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있다. 아침에 친구가 치과에 다녀오는 길이라며 별일 없으면 산에가자고 전화가 왔다. 별로 할 일도 없는 터라 편한복장으로 자주 오르던 안마산을 올..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