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춘천여행

춥고 삭막하던 겨울을 떨쳐내는 데는 꽃만한게 있으랴? 봄빛 가득한 풍물시장 꽃시장

하얀벼리 2012. 3. 28. 08:00

 

 몇일전 춘천에 눈이 왔는데

오늘은 포근한 날씨다.

마침 오늘은 춘천의 풍물장이 서는 날

2,7 백화점 문 여는 날이다.

 

옷을 가볍게 차려입고 봄바람 맞으러 시장을 다녀왔다.

 

 

 

 

봄을 느끼기에는 무엇보다도

화사한 꽃이 최고다.

 

 

 

 

 

 

 

 

 

 

 

 

 

 

아직 아침 저녁 날씨는 쌀쌀하고 춥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봄이 찾아왔나보다.

많은 사람들이 꽃집앞에서 꽃을 고르고

한두개씩 봄을 사고 있었다.

 

춥고 삭막하던 겨울을 떨쳐내는데는

어디 화사한 꽃만한게 있으랴~~~.

 

오늘도 고운 꽃들의 자태에 빠져 한나절을 보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