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미묘한 맛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오미자청 담그기 이제 가을 하늘이 높습니다. 성묘를 다녀오던 중 오미자 축제가 있어 잠시 들렀다가 오미자를 샀습니다. 오미자의 효능을 많이 들었던지라 나이가 차츰 들어가는 지금은 옛날과 다른 것이 몸에 좋다는 것에 자꾸 관심이 가는 것입니다. 담그기도 쉽고 먹기도 좋은 오미자를 담가놓고 건.. 일상사/요리 2012.09.17
휴일에 집에서 도전해본 해피투게더에 나온 신보라의 비빙수 만들기도전 휴일날 몸도 그렇고 날이 많이 더워 멀리 여행가는 것을 삼가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날이 더우니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지고 어제 TV를 보다가 해피투게더에서 신보라가 만들어 먹는다던 비빙수가 생각 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쉬울 것 같고 맛도 있을 것 같아 도전을 해봅니다. 아.. 일상사/요리 2012.07.08
과자처럼 바삭한 맛으로 즐기는 멸치볶음 내가 가장 잘 못하는 음식이 멸치볶음이다. 어느 집인가 갔을 때 멸치를 바삭하게 볶아서 과자처럼 맛있게 먹는 집이 있어서 어떻게 만드는지 물어보았다. 팬에 멸치를 얇게 깔아 불을약하게 하여 바삭해지게 살살 볶는다. 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지면 설탕을 뿌리면서 볶는다. 물.. 일상사/요리 2011.12.21
굴비찜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겨울 다운 찬바람이 옷깃을 스미게 합니다. 길가에는 캐럴이 울려퍼지고 밤이면 밤마다 송년 모임을 하는 사람들로 식당가는 북적입니다. 오늘도 나홀로 저녁을 준비하며 좋든 싫든 술자리에서 내년을 위하여를 외치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 내년을 .. 일상사/요리 2011.12.17
겨울이면 더욱 향기로운 표고버섯볶음 창밖 저 먼산엔 흰눈이 내가슴을 시리게하고 내 뜨거운 열정은 불꽃처럼 타서 온집안을 따뜻하게 뎁혀 온 가족을 편안하게 감싸 안아야할 때 밖엔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어도 자신의 일터로 나서는 남편을 보면 오늘도 마음 깊숙한 사랑이 따뜻한 손을 내밀게 합니다. 수고로운 오.. 일상사/요리 2011.12.14
송년모임에 과음하셨나요? 남편을 위해 끓이는 황태국 12월에 들면서 송년모임이 잦아지고 있다. 요즘은 아침 출근길에도 음주 단속을 한다는데~~ 술먹고 온 남편을 위해 말끔히 해장을 시켜서 출근을 시켜야할지 않을까? 하면서 만들어본 황태해장국이다. 재료 : 황태 한줌, 무우 조금, 계란 1개, 파, 참기름, 다시마 말린표고 조금. 소.. 일상사/요리 2011.12.11
생 콩가루를 넣고 끓이는 냉이국-영양듬뿍 춘천엔 하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요즘 벼리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니 포스팅거리가 집안에서 이루어지고 매일 의무감으로 해내야하는 음식들이 그날 그날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요즘 시장에서 냉이를 팔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냉이로 무엇을 해서 드시나요. 저는 냉이를 .. 일상사/요리 2011.12.09
맛있는 청국장 끓이기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콩으로 만드는 청국장을 너무도 구수하게 잘 먹는 사람도 있고 냄새가 싫어서 멀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청국장 재료 : 청국장 된장 쇠고기 두부 무우 파 마늘 홍고추 다시마 표고 김치조금 조그만 남비에 기본 다시 재료를 넣고 다싯물을 냅니다. 맛.. 일상사/요리 2011.12.08
엄마가 찢어서 올려주던 그리운 맛 쇠고기 계란 장조림 만들기 언제 부턴가 우리는 웰빙음식을 찾으며 고기를 멀리 하게 되었다. 그치만 우리가 어릴 때는 고기를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쇠고기는 명절이나 생일이나 되어야 먹어보는 음식 재료였던 것 같다. 그래도 가끔은 입맛이 없어할 때 아픈 사람이 있을 때 누군가 .. 일상사/요리 2011.12.07
혼자 먹는 점심도 뜨끈하게-어묵탕-간편요리 집에 혼자 있는 날은 무엇을 먹어야할까 고민이 됩니다. 혼자 있다고 아무거나 때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할 일 없이 친구를 불러내어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하면 친구가 약속이 있는 경우도 있고 돈도 만만치 않은 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것 같아 혼자 밥.. 일상사/요리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