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춘천여행

6월 1일은 의병의 날, 의병의 날 행사와 의암제가 열리는 의암마을다녀왔어요.

하얀벼리 2012. 6. 2. 06:00

6월 1일은 제 2회 의병의 날

 

2011년 정부는 6월 1일은 의병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외적의 침입을 많이도 받았고

국란이 있을 때마다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나라를 구하는 일에 목슴을 바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을 했다.

 

1895년 일제가 명성황후를 새해하고 우리 전통을 말살하자

의암 유인석을 비롯한 최익현, 이소응등

많은 의병이 궐기하여 나라를 구하는 일에 헌신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특색에 맞게 의병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춘천은 의병조직을 결집해 13도의군을 편성해 도총재 취임하고

성명회를 결성하고 회장으로 취임해 세게열강에 일본의 한국 합병의

부당성을 고발하는 외교 활동읃을 전해하며 구국   운동을 하던 중

순국하신 의암 유인석 선생을 기리는 의암제를 함께 거행한다. 

 춘천에 유인석 묘원은 강원도 기념물 74호로 지정되어있다.

 

 

 의암제에서는 제일 중요시 되는 것이 제례행사이다.

 

 제례위원들이 귀빈을 맞고 시간이되니 정갈한 몸과 마음으로 질서 정연하게 입장을 한다.

 

 강원 국악예술단에서 소중한 우리의 의병노래들을 공연해 주었습니다.

 

공연 후 공연에 참여한 고운 단원들을 한컷 찍어 보았구요~~~, 넘~~~ 고운 모습에 꾀꼬리 같은 목소리였습니다.

 

서예 문인화 등을 현장에서 그리는 휘호대회도 열렸습니다.

 

모두들 열정을 다해 쓰고 그립니다.

 

학생들도 경연을 합니다.

 

유치원생 같아 보이는데  열심히 그려서 한컷 했습니다.

 

독립운동 사진전도 있었습니다.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은 기회있을 때 다시 올리겠구요.

이건 맛보기입니다.

 

학생 백일장도 열리고

 

여러가지 체험행사도 열렸습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 모두에게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의암제는 본래 4월에 열리는 행사였는데

작년 부터 의병의 날이 제정됨에 따라 의병의 날 행사의 일원으로 의병제를 지낸다.

 

의병학교가 있는 의병마을에서 열린

의병의 날 행사에서 우리의 나라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