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사랑
지난 9월2일 (음8월5일)
엄마의 기일이었다.
오빠의 집에서 보이는 석양이 예뻐서
또 떠오르는 달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해는 지고
달이 뜨기 시작한다.
사진 솜씨가 없어서인지
달님이 여러개로 나타났다.
재미있어서
올려본다.
마지막엔 꼭 맞는 하나의달이 너무나 예쁘다.
엄마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듯해서
마음이 아릿했다.
이제 저 달이 차면 한가위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