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선물-한방 방향제,향수 천리향 이해인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운 언어는 향기 멀리 계십시오 오히려 천리 밖에 계셔도 가까운 당신 당신으로 말미암아 내가 꽃이 되는 봄 마음은 천리안 바람 편에 띄웁니다 깊숙히간직했던 말 없는 말을 향기로 대신하여- 성탄과 연말 연시가 다가옵니다. 따뜻하게 마음을 ..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12.16
단감,대봉감,곶감,반건시-감 이야기 집에서 깍아 널었던 감이(11월 4일 포스팅) 곶감이 되었다. 집에 여러 가지 감들이 넘쳐나서 감을 꺼내 보았다. 작년에 말려두었던 곶감이다. 진짜 상주곶감인데 뽀얗게 분이 나있다. 건조 방식에 따라서도 곶감의 흰 가루 발생량과 맛에서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내.. 일상사/식물이야기 2011.12.15
겨울이면 더욱 향기로운 표고버섯볶음 창밖 저 먼산엔 흰눈이 내가슴을 시리게하고 내 뜨거운 열정은 불꽃처럼 타서 온집안을 따뜻하게 뎁혀 온 가족을 편안하게 감싸 안아야할 때 밖엔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어도 자신의 일터로 나서는 남편을 보면 오늘도 마음 깊숙한 사랑이 따뜻한 손을 내밀게 합니다. 수고로운 오.. 일상사/요리 2011.12.14
친구들과 함께한 점심 도루묵 구이와 행복하게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이 있다. 여자는 돈, 건강, 친구, 딸, 강아지라나~~~ 남자는 아내, 마누라, 집사람, 부인, 애들엄마가 꼭 필요조건이라해서 웃은 적이 있는데 정말 나이가 들어보니 친구가 좋다. 가끔은 친구를 집으로 불러 같이 점심을 먹기도 하고 가끔은 ..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12.13
별들의 전쟁(스타워즈)이 시작됐어도 희망블로그페스티벌은 계속됩니다. 오늘은 희망블로거 페스티벌 데이입니다. 몇일 전(12월 7일) 희망블로거페스티벌의 부스요원 준비모임을 위해 강남의 한 커피솦에 만남을 가지러 가게 되었는데 길가에는 크리스 마스를 준비하는 예쁜 장식들과 캐럴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스타워즈의 다스베이터가 지휘하는 클론..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12.12
송년모임에 과음하셨나요? 남편을 위해 끓이는 황태국 12월에 들면서 송년모임이 잦아지고 있다. 요즘은 아침 출근길에도 음주 단속을 한다는데~~ 술먹고 온 남편을 위해 말끔히 해장을 시켜서 출근을 시켜야할지 않을까? 하면서 만들어본 황태해장국이다. 재료 : 황태 한줌, 무우 조금, 계란 1개, 파, 참기름, 다시마 말린표고 조금. 소.. 일상사/요리 2011.12.11
생 콩가루를 넣고 끓이는 냉이국-영양듬뿍 춘천엔 하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요즘 벼리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니 포스팅거리가 집안에서 이루어지고 매일 의무감으로 해내야하는 음식들이 그날 그날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요즘 시장에서 냉이를 팔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냉이로 무엇을 해서 드시나요. 저는 냉이를 .. 일상사/요리 2011.12.09
맛있는 청국장 끓이기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콩으로 만드는 청국장을 너무도 구수하게 잘 먹는 사람도 있고 냄새가 싫어서 멀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청국장 재료 : 청국장 된장 쇠고기 두부 무우 파 마늘 홍고추 다시마 표고 김치조금 조그만 남비에 기본 다시 재료를 넣고 다싯물을 냅니다. 맛.. 일상사/요리 2011.12.08
엄마가 찢어서 올려주던 그리운 맛 쇠고기 계란 장조림 만들기 언제 부턴가 우리는 웰빙음식을 찾으며 고기를 멀리 하게 되었다. 그치만 우리가 어릴 때는 고기를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쇠고기는 명절이나 생일이나 되어야 먹어보는 음식 재료였던 것 같다. 그래도 가끔은 입맛이 없어할 때 아픈 사람이 있을 때 누군가 .. 일상사/요리 2011.12.07
혼자 먹는 점심도 뜨끈하게-어묵탕-간편요리 집에 혼자 있는 날은 무엇을 먹어야할까 고민이 됩니다. 혼자 있다고 아무거나 때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할 일 없이 친구를 불러내어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하면 친구가 약속이 있는 경우도 있고 돈도 만만치 않은 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것 같아 혼자 밥.. 일상사/요리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