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스타워즈)이 시작됐어도 희망블로그페스티벌은 계속됩니다.

오늘은 희망블로거 페스티벌 데이입니다.

 

몇일 전(12월 7일)

희망블로거페스티벌의 부스요원 준비모임을 위해

강남의 한 커피솦에 만남을 가지러 가게 되었는데

 

길가에는 크리스 마스를 준비하는

예쁜 장식들과

캐럴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스타워즈의 다스베이터가 지휘하는 클론이

 강남의 거리를 장악하고 행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서 취재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지만

 

 

 

그들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강남의 거리를 유유히 행진할 수 있더군요.

 

그들은 어디로 지구를 장악하러 떠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여전히 크리스 마스 장식을 한 버스정거장엔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스베이터가 클론과 함께 강남을 활보하건 말건

 

 

 

 

 

 

 

 

나는 찻집에서 회의를 마치고

부스요원으로 함께한 분(행복한 정원님)과

블로거 라운지 카페를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과

우리의 블로그 발전과

블로거들의 희망을 어떻게 페스티벌에서

멋지게 구현해 내느냐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열리는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에 많은 블로거들이 함께해주시고

함께 희망을 얘기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블로거들의 희망 담긴 이야기가 사회를 이끌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해도 나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블로그에 담아내는

희망 블로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