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40

증기기관차를 타고 잠시 쉬면서 갤러리카페에서 즐기는 작품감상-몽리

곡성에 가면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가 운행을 한다. 증기기관차는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를 왕복운행하는데 가정역에 도착하면 30분간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에 되돌아오는 기차를 탈 수있다. 잠시 쉬어가는 여유동안 가정역의 2층에 카페가 있어 들러 보았다. 갤러리였다. 들어서는..

김용택시인의 그강에 가고 싶다가 떠오르는 섬진강 구담마을에서는 매화가 한창인데

그강에 가고 싶다 그강에 가고 싶다 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저 홀로 흐르고 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멀리 간다 인자는 나도 애가 타게 무엇을 기다리지 않을 때도 되었다 봄이 되어 꽃이 핀다고 금방 기뻐 웃을 일도 아니고 가을이 되어 잎이 진다고 산에서 눈길을 쉬이 거둘 일도 아니다..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을 바르게 인식시켜주는 목포근대역사관

목포 근대역사관은 일제 강점기 수난의 역사와 1920년대말 잊혀져가는 목포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되돌아 볼 수있는 역사인식의 산 교육장입니다. 이곳 역사관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잔악한 일제 침략사 사진을 비롯하여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치열한 구국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

처녀뱃사공! 아니 처녀선원이 돛을 올리는 황토돛배를 타고~~~

낙동강~~~ 강바람~~~이가 아니고 여기는 영산~~강 강바라~~~암이 치마폭을 스치~~~면 곱디 고운 처녀가 황포 돛을 올리는 광경을 목격하고 왔습니다. 영산강 하구에서 무영대교까지 운항을 하는 황포돛배를 타고 멋진 영산강의 경치를 감상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처녀 선원이 선장님의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