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에서 본 사람들의 소원은? 사람은 누구나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어떤 큰 절대자의 힘으로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우리 민족은 본래 샤머니즘과 구복신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어머니 들은 장독대나 부뚜막이나 대문간이나 어디에나 우리를 도와 줄 수 있는 막강한 힘이 ..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5.06
체험으로 느끼는 행복감을 어린이 날에도 함께하세요. 남원 춘향제에 다녀오면서 즐길거리가 많다는 걸 직접 체험으로 얻어왔다. 여행은 물론 보고, 먹고 느끼려고 다니는 것이다. 그와 함께 직접 무엇인가를 해본다는 성취감은 무한한 자신감을 일으켜 세움과 동시에 온몸으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다. 함께 여행을 하게된 ..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5.05
춘향제와 함께하는 과자상자로 만드는 곰과 강아지를 만들면 선물도 주는 체험행사 남원 춘향제를 참여하기 위해 남원 광안루 길을 들어서니 여기 저기 체험 마당이 벌여 있었다. 귀여운 아이들이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있길래 기웃거리며 나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며 재미있는 놀이에 참여해 보았다. 양면 테이프가 붙은 판지를 하나씩 주면 그곳에 크라운 제과의 과..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5.03
춘향제에서 만난 이도령과 춘향이 퍼포먼스였을까?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을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다니다 오작교를 건너고 있는데 맞은편 누각에서 전통 복장을 한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 사랑을 나누는데 연출인지 정말인지 알 수 없다. 근데 주변엔 사진을 찍는 사람도 구경꾼도 없었다. 그저 자연스러운..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5.02
70대 지킴이가 활기를 북돋우는 지리산 둘레길 '유명인과 함께 걷기행사' 지난 4월 29일 남원 춘향제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지리산 둘레길에서 유명인과 함께 걷기행사가 열렸습니다. 춘향제와 함께하기 위해 방문했던 남원에서 행사를 만날 수 있게되어 잠깐 잠깐의 과정을 스케치해봅니다. 일 정 집 결 10:30 지리산둘레길 제1구간 시작점(주천면) 식전행사 10:..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5.01
춘향제 현장 실시간 스케치 지금 남원의 광안루에서는 유일의 여성 제관이 제사를 모시므로 양성평등을 알리고 춘향정신 함양과 고결한 정절을 고취시켜 춘향제향의 정통성을 알리기 위한 춘향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소식입니다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4.28
넬라판타지아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목포 바다분수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목포 평화광장 앞 바다에 위치한 수반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분사 높이 70m의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바다음악분수, 목포항을 형상화한 부채꼴 모양의 후면 노즐 배치와 삼학도를 상징한 3개의 원형 노즐과 항구도시 목포를 상징하는 상부의 조형물이 그 웅장..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4.23
기차에서 밤을 보내는 이색 경험 레일펜션에서 보낸 하룻 밤 집을 떠나 여행을 한다면 잠잘 곳을 찾는 것도 묘미중의 하나이다. 언제나 비슷한 모텔이나 펜션을 찾아갔다면 오늘은 새로운 잠자리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새마을호로 레일을 달리던 기차를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예쁘게 단장하고 손님을 기다리는 레일펜션이 있어 가 보았는데 정말..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4.21
'뻥이요' 소리가 정겨운 곡성시장에 봄나물이 한창이예요. 우리에게 잊혀져 가는 것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고장 곡성에 들러서 시장에 가보았습니다. 아직도 뻥이요를 외치며 뻥튀기를 튀기시는 노부의 모습이 뛰어나온 강냉이 한개라도 주워먹으려로 눈치보며 슬금거리던 때를 생각나게해서 슬며시 웃음짓게됩니다. 내것은 언제 튀겨질려나~~~, ..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4.21
구수한 사투리로 오징어와 쫀디기를 파는 곡성 증기기관차로 추억여행했어요. 지금의 아이들은 거의 집에 승용차들이 있어서 여행이라하면 아빠가 힘들게 운전을 하고 편안하게 도착지에 내려서 볼 것과 먹을 것과 미리 예약해둔 체험을 하는 것으로 여행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우리네 7080세대들은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기차를 기다리며 통기타를 메거나 휴..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