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춘향제와 함께하는 과자상자로 만드는 곰과 강아지를 만들면 선물도 주는 체험행사

하얀벼리 2012. 5. 3. 05:30

 

 

남원 춘향제를 참여하기 위해

남원 광안루 길을 들어서니

여기 저기 체험 마당이 벌여 있었다.

 

귀여운 아이들이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있길래

기웃거리며 나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며

재미있는 놀이에 참여해 보았다.

 

 

 양면 테이프가 붙은 판지를 하나씩 주면

그곳에 크라운 제과의 과자 포장지를 잘라서 붙이면

곰이나 강아지가 되는 아주 쉬운 체험이다.

 

그치만 아이들이 손을 다칠세라 주위에서

가위질을 도와 주어야하고

생각보다 판지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해서 다 완성하지 못할 수도

있는 체험이다.

 

그것만 주의해서 체험을 한다면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길러주는 아주 좋은 기회일 것 같다.

 

과자의 포장지로 만들어 놓은 호랑이가 제법 멋지다.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기세다.

 

나도 만들기에 성공을 해서 과자를 선물로 받았다.

 

ㅋㅋㅋ

하누리는 외모에 자신이 있으니깐 자신있는 포즈로 인증 샷도 날리고~~~.

이럴 땐 나이든 것이 너무 서러워~~~~.

축제장에 가면 체험 행사가 제법 여러가지로 많이 행해진다.

체험에는 유료로 하는 것도 많지만

무료로 할 수 있는 것도 찾아보면 제법 있다.

이 체험은 무료체험인데다가 체험을 마치면 선물을 주고

또 블로그에 체험담을 적으면 선물을 택배로 보내주기까지 한다니

축제에 참석한 분들에게 권해볼만한 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