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기차에서 밤을 보내는 이색 경험 레일펜션에서 보낸 하룻 밤

하얀벼리 2012. 4. 21. 17:30

 집을 떠나 여행을 한다면

잠잘 곳을 찾는 것도 묘미중의 하나이다.

언제나 비슷한 모텔이나 펜션을 찾아갔다면

오늘은 새로운 잠자리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새마을호로 레일을 달리던 기차를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예쁘게 단장하고 손님을 기다리는 레일펜션이 있어 가 보았는데

정말 색다른 체험을 할 수있어 좋더라구요.

 

 

 

 

객실에 들어갈 때는 기차를 타는 기분이더라구요.

 

내부에 들어서면 화장실이 옆쪽으로 있어서 먼저 소개를 합니다.

모든 객실 화장실 동이합니다.

 

 

여기가 2인실 침실입니다. 

 

편의시설도 모두 갖춰져 있구요.

 

 

 

기차를 타고 달리는 듯 창문도 기차 창문 그대로이고

 

창밖으로 바깥 풍경이 그대로 보이니 정말 좋습니다.

 

 

 

 여긴 거실인데요.  5~6인실의 침실과 분리된 별도의 공간입니다.

 

 

 

 

 

 

 

여기는 단체실이네요.방이 이런 것이 2개가 열차 통로를 통하듯 연결되어있더라구요.

 

 

장 속에는 이불이 충분히 들어있었구요.

필요하면 더 가져다 주더라구요.

 

 

취사를 할 수 있는 주방도 깨끗하게 잘 정돈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가정역에 있는 기차펜션에서 잤는데요.

완전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차를 타는 기분이었어요.ㅎㅎㅎ

 

 

통일호 열차를 타니

 

 

창밖으로 흐르는 섬진강~~~.

 

주방의 아늑함~~~.

 

세제가 준비된 화장실(가끔은 세제가 준비 되지 않은 곳도 있더라구요.)

 

장 속의 이불들~~~.

필요하면 더 가져다 쓰세요.

 

취사를 위한 주방

 

여기서 자고 모닝커피를 마시고

 

밖을 나오니 통나무집의 봄 풍경이 정겨워서

 

콧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곡성군에서 직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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