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항 죽변등대를 바라보며 평균 8톤급 소형선박 2백여척이 드나들 수 있는곳, 이 곳에서는 오징어를 비롯하여 울진대게, 문어, 새우, 쥐치 등이 많이 잡힌다.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항구에 오늘은 바람이 불어 출항하지 못한 배들이 바람을 맞으며 서있다. 항구의 활어회센타를 들려보았다. 울..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2.04.27
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탄성부터 지르고 보니 바닷가 대나무밭에 우뚝 솟은 죽변등대 죽변등대 (기념물 제154호) 죽변곶 또는 용추곶이라 불리는곳에 위치한 죽변등대는 우리나라 동해항로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울릉도와 직선거리상 가장 가까운곳에 있다. 지금은 등대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념물로 지정되고 주위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2.04.26
풍광이 수려한 황금대게공원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낚시를 하고 그림 한점 그리고 황금대게공원 울진군에서는 울진대게를 홍보하고 대게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통행량이 많은 7번 국도 기성면망먕리 부근에 황금대게 조형물으르 세워두고 공원을 조성하였다. 내가 방문한 때에는 봄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옆의 친구는 우산을 날려버릴 정도였지만 ..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2.04.25
비 오는 날 떠난 낭만이 가득한 바다여행- 울진 1박2일 여행기 봄비가 촉촉히 내리기 시작한다. 봄비가 내리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깔고 은은한 커피향을 맡으며 붓을 손에 잡으면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있는 좋은 날이된다. 근데 오늘은 마음이 심란하다. 울진의 1박2일 여행이 예정 되어있어 비오는 날은 난감해진다. 그래도 이 봄날 여행을 포..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2.04.23
덕천서원과 남명조식의 유적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원리에 있는 서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 1576년(선조 9)에 창건되었으며, 조식(曺植)의 위패를 모셨다. 1609년(광해군 1)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했으며, 그뒤 최영경(崔永慶)을 추가 배향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2.01.31
목면시배유지(문익점) 경남 산청의 목면 시배유지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산청의 단성 톨게이트로 빠져 나오면 지리산쪽으로 향하다보면 바로 목면 시배유지가 나온다. 문익점은 1363년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귀국할 때 목화씨를 붓대에 숨겨와 장인 정천익에게 나누어주고 함께 이곳에..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2.01.25
겁외사-성철스님 생가 겁외사는 불교의 겁이 의미하는 긴 시간을 벗어난 시공을 초월한 사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성철 스님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창건된사찰이다. 18개의 다리가 있는 벽해루에는 '지리산 겁외사'라는 글귀가 씌여있다. (윗쪽은 입구 에서 본 모습, 아랫쪽은 사찰 안쪽에서 본 모습이다..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2.01.20
덕산시장-한약재와 곶감이 있는 곳 덕산은 경남 산청에 있는 곳이다. 진주에 살 때는 지리산을 갈일이 생기면 언제나 거쳐 지나다니던 곳인데 춘천으로 이사를 오니 진주에 다니러 갔던 길에 마음 먹고 덕산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마침 설 대목을 앞둔 장날이었다. 덕산은 여늬 시골장과 다를 바 없는 조그만 산촌의 시골장..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2.01.18
진주 중앙시장 진주는 내가 27년을 살던 곳입니다. 그 때 열심히 다니던 진주의 중앙시장입니다. 진주에 살면서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조달하던 곳 오랫만에가니 모든 것들이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깨끗하게 정비되어있네요. 아저씨(도령)이 꾸벅 꾸벅 인사도 잘합니다. 진주는 비단의 고장이라 주단집..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1.11.30
진주 진주성, 촉석루, 의암,국립진주박물관 해가 뉘엿뉘엿 지는 가을의 어느 날 진주성을 찾았습니다. 입장권을 구입하지 않고 입장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진주성 안의 촉석루 입구 촉석루 누각 촉석루 옆의 의기사에는 논개의 영정이 모셔져있다. 남강의 의암 논개는 왜장들이 촉석루에서 벌인 주연에 기녀로서 참석하여 술에..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