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36

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탄성부터 지르고 보니 바닷가 대나무밭에 우뚝 솟은 죽변등대

죽변등대 (기념물 제154호) 죽변곶 또는 용추곶이라 불리는곳에 위치한 죽변등대는 우리나라 동해항로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울릉도와 직선거리상 가장 가까운곳에 있다. 지금은 등대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념물로 지정되고 주위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

풍광이 수려한 황금대게공원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낚시를 하고 그림 한점 그리고

황금대게공원 울진군에서는 울진대게를 홍보하고 대게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통행량이 많은 7번 국도 기성면망먕리 부근에 황금대게 조형물으르 세워두고 공원을 조성하였다. 내가 방문한 때에는 봄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옆의 친구는 우산을 날려버릴 정도였지만 ..

비 오는 날 떠난 낭만이 가득한 바다여행- 울진 1박2일 여행기

봄비가 촉촉히 내리기 시작한다. 봄비가 내리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깔고 은은한 커피향을 맡으며 붓을 손에 잡으면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있는 좋은 날이된다. 근데 오늘은 마음이 심란하다. 울진의 1박2일 여행이 예정 되어있어 비오는 날은 난감해진다. 그래도 이 봄날 여행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