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부는 날 따끈한 미역국으로 건강한 식사해요.-누구라도 쉽게 끓이는 아들 집에 다녀오니 집에 먹을 반찬이 없다. 갑자기 무슨 반찬을 해서 남편의 저녁식사를 준비해야할까? 잠시 생각해보니 마른 미역과 냉동실의 쇠고기가 생각났다. 미역은 마른 채로 있으니 언제든지 물에 불리기만 하면 요리를 할 수 있고 약간의 고기는 냉동실에 보관되어있으.. 일상사/요리 2011.12.05
[희망블로그페스티벌]배추소비를 늘립시다-값싼 배추로 시원한 배추속대국 요즘 배추가 풍년이어서 헐값에 팔리고 있다. 며칠전 마트에서 3포기 담긴 한망에 1,000원에 팔길래 무작정 넣어 왔더니 배추가 달작하니 맛이 참 좋다. 그래서 이것 저것 해보던 중에 아침국을 준비하면서 속대국을 끓여보았다. 재료 : 배추, 다시마, 멸치, 건표고, 파, 마늘, 홍고추.. 일상사/요리 2011.12.04
값싼 배추로 시원한 배추속대국 요즘 배추가 풍년이어서 헐값에 팔리고 있다. 며칠전 마트에서 3포기 담긴 한망에 1,000원에 팔길래 무작정 넣어 왔더니 배추가 달작하니 맛이 참 좋다. 그래서 이것 저것 해보던 중에 아침국을 준비하면서 속대국을 끓여보았다. 재료 : 배추, 다시마, 멸치, 건표고, 파, 마늘, 홍고추.. 일상사/요리 2011.12.04
자취생이 해먹는 쉬운 느타리 크레미 볶음 마트에서 느타리 버섯을 1+1으로 판다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집어 넣어 왔다. 냉장고 속을 뒤져보니 언젠가 사 넣어 놓은 크래미가 있어 함께 볶아보았다. 며칠전 아들에게 다녀오면서 아들이 더욱 자주 마음에와 머무른다. 그냥 다 컸다 생각하고 스스로 잘 해나갈 것이라고 믿고 .. 일상사/요리 2011.12.03
남편이 소주가져오라던 얼큰한 동태찌개 마트에 갔다가 마침 동태를 싸게 팔길래 한마리 집어 넣었습니다. 한마리 1,420원 비가 추적거리는 날 얼큰한 동태찌게를 끓여봅니다. 먼저 남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와 말린 표고(저는 제철에 나는 표고를 사서 슬라이스로 썰어서 베렌다에 말려서 씁니다.)를 넣고 다시물을 냅니다... 일상사/요리 2011.12.01
코펠에 끓이는 순두부찌게 오랫만에 아들이 사는 자취방에 갔습니다. 울아들 별로 밥해먹을 일이 없을 듯하여 엄마 아빠 결혼하기전 무주구천동 놀러가려구 1984년에 산 코펠(역사가 27년)에 숟가락 몇개 달랑 쥐어주고 살림 차리고 보냈더니 오랫만에 엄마가 와서 밥해주려고 하니 그릇이 없어 그냥 코펠에 .. 일상사/요리 2011.11.29
미리해본 김장-배추김치 연습 김장 김장철이 다가오니 걱정입니다. 지난 겨울 김장을 해놓은 것이 남아있어서 지금까지 먹고 1년내 김치를 담지 않다보니 김장이 걱정이 됩니다. 김장을 할 때는 1년 양식이므로 맛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그래서 미리 김치를 2포기만 담아보았습니다. 연습 김장이라고나 .. 일상사/요리 2011.11.01
제철김치-알타리김치담그기 알타리가 제철입니다. 알타리를 다듬어서 소금물에 통째로 절입니다. 하룻밤을 절여 아침에 씻어 건졌습니다. 알타리가 조금 큰 것이라서 알맞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찹쌀풀을 쑤어서 고춧가루를 불려놓은 것에 새우젓 마늘 생강가루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매실액도 조금 넣었습.. 일상사/요리 2011.10.30
제철음식-고들배기김치만들기 지금 제철인 고들배기 김치를 만들어 봅니다. 오랫만에 만드는 것이라 조금만 만들었습니다. 2단만~~~~ 먼저 고들배기를 깨끗이 다듬어줍니다. 그리곤 소금을 약간 푼 물에 담그고 위로 떠오르지 않게 물병에 물을 넣어 꼭~~눌러줍니다. 넙적한 돌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2~3일쯤 .. 일상사/요리 2011.10.28
이 가을의 진미- 배추전 찬바람이 불면 배추가 아삭하고 맛이 들기 시작한다. 배추가 맛이들면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추는 겉절이도, 쌈도, 김치도, 속대국을 끓여도 맛이 좋지만 오늘은 경상도식으로 해먹는 배추전을 구워 보았다. 시원한 맛이 입을 개운하게 하고 배추는 정장작용을 한다하니 제철음식.. 일상사/요리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