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별 51

[곡성맛집]습기도 더위도 이겨내는 보양식으론 이게 최고-오리탕

맑은 하늘이 파랗게 마음을 씻어주는 아침입니다. 어젠 비가 내려서 마음 마저 촉촉해서 술 한잔 땡기게하더니 오늘은 맑은 하늘이 마음을 맑게해서 자꾸 하늘을 쳐다보게합니다. 춘천에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집앞에 조그만 산을 두고 베렌다 창밖으론 산위의 구름이 ..

[곡성맛집]비오는 날 문득 생각나는 진한 국물의 참게탕집-통나무집

오늘은 비가 옵니다. 장마기간 중이지만 아직 많은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극심한 가뭄땜에 비를 많이 기다리기도 했지만 간간히 내려주는 비가 내 마음을 적셔줍니다. 오늘 같은 날은 왠지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의 전화가 기다려집니다. 누군가 반가운 목소리로 보고 싶었다고 말해주면..

찬바람부는 날 따끈한 미역국으로 건강한 식사해요.-누구라도 쉽게 끓이는

아들 집에 다녀오니 집에 먹을 반찬이 없다. 갑자기 무슨 반찬을 해서 남편의 저녁식사를 준비해야할까? 잠시 생각해보니 마른 미역과 냉동실의 쇠고기가 생각났다. 미역은 마른 채로 있으니 언제든지 물에 불리기만 하면 요리를 할 수 있고 약간의 고기는 냉동실에 보관되어있으..

일상사/요리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