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맛집]습기도 더위도 이겨내는 보양식으론 이게 최고-오리탕 맑은 하늘이 파랗게 마음을 씻어주는 아침입니다. 어젠 비가 내려서 마음 마저 촉촉해서 술 한잔 땡기게하더니 오늘은 맑은 하늘이 마음을 맑게해서 자꾸 하늘을 쳐다보게합니다. 춘천에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집앞에 조그만 산을 두고 베렌다 창밖으론 산위의 구름이 .. 맛집/전라도맛집 2012.07.12
[곡성맛집]비오는 날 문득 생각나는 진한 국물의 참게탕집-통나무집 오늘은 비가 옵니다. 장마기간 중이지만 아직 많은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극심한 가뭄땜에 비를 많이 기다리기도 했지만 간간히 내려주는 비가 내 마음을 적셔줍니다. 오늘 같은 날은 왠지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의 전화가 기다려집니다. 누군가 반가운 목소리로 보고 싶었다고 말해주면.. 맛집/전라도맛집 2012.07.11
춘천 시외버스 시간표(2012년 2월 15일) 2012년 4월 13일 업그레이드 시간표 바로가기 서울 가는 길에 자주 시간표를 확인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는 일이 생긴다. 잠실행을 타려고 기다리다 시간이 바뀌어 있는 바람에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에 또 길에서 30분을 기다려야했다. 많은 분들의 편의를 위해 올립니다. 추천을 많이 해주..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2.21
덕산시장-한약재와 곶감이 있는 곳 덕산은 경남 산청에 있는 곳이다. 진주에 살 때는 지리산을 갈일이 생기면 언제나 거쳐 지나다니던 곳인데 춘천으로 이사를 오니 진주에 다니러 갔던 길에 마음 먹고 덕산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마침 설 대목을 앞둔 장날이었다. 덕산은 여늬 시골장과 다를 바 없는 조그만 산촌의 시골장..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2.01.18
과자처럼 바삭한 맛으로 즐기는 멸치볶음 내가 가장 잘 못하는 음식이 멸치볶음이다. 어느 집인가 갔을 때 멸치를 바삭하게 볶아서 과자처럼 맛있게 먹는 집이 있어서 어떻게 만드는지 물어보았다. 팬에 멸치를 얇게 깔아 불을약하게 하여 바삭해지게 살살 볶는다. 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지면 설탕을 뿌리면서 볶는다. 물.. 일상사/요리 2011.12.21
송년모임에 과음하셨나요? 남편을 위해 끓이는 황태국 12월에 들면서 송년모임이 잦아지고 있다. 요즘은 아침 출근길에도 음주 단속을 한다는데~~ 술먹고 온 남편을 위해 말끔히 해장을 시켜서 출근을 시켜야할지 않을까? 하면서 만들어본 황태해장국이다. 재료 : 황태 한줌, 무우 조금, 계란 1개, 파, 참기름, 다시마 말린표고 조금. 소.. 일상사/요리 2011.12.11
엄마가 찢어서 올려주던 그리운 맛 쇠고기 계란 장조림 만들기 언제 부턴가 우리는 웰빙음식을 찾으며 고기를 멀리 하게 되었다. 그치만 우리가 어릴 때는 고기를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쇠고기는 명절이나 생일이나 되어야 먹어보는 음식 재료였던 것 같다. 그래도 가끔은 입맛이 없어할 때 아픈 사람이 있을 때 누군가 .. 일상사/요리 2011.12.07
찬바람부는 날 따끈한 미역국으로 건강한 식사해요.-누구라도 쉽게 끓이는 아들 집에 다녀오니 집에 먹을 반찬이 없다. 갑자기 무슨 반찬을 해서 남편의 저녁식사를 준비해야할까? 잠시 생각해보니 마른 미역과 냉동실의 쇠고기가 생각났다. 미역은 마른 채로 있으니 언제든지 물에 불리기만 하면 요리를 할 수 있고 약간의 고기는 냉동실에 보관되어있으.. 일상사/요리 2011.12.05
남해의 창작에술스튜디오-해오름 예술촌 남해의 창작 예술스튜디오 해오름 예술촌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폐교를 이용해서 만들어 놓은 해오름예술촌은 일출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이다. 동쪽에 바다가 위치한 해오름 예술촌 남해를 여행하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추억과 체험의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3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