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행] 한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찾은 신성리 갈대밭 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겨울을 부르는 가을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신성리 갈대밭에는 내 마음을 다독여주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날씨는 하늘의 아름다운 찬조입니다. 언제나 맑은 날만 있는 것은 사진을 찍기에는 좋은 날이라고 좋아들 하지만 이렇게 비가..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11.01
[서천여행] 주부들의 걱정거리 고추장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해가마을 고추장체험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추운 기온을 이기고 싶어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기도합니다. 매운 고추장 팍팍 넣은 떡볶기도 먹고 싶고 매운 낙지볶음도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며칠전 서천여행에서 만들어 본 고추장을 올려봅니다. 서천의 마서면에 가면 유기농 재료로 장류를 만드..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10.31
[서천여행] 느껴보고 만져보고 표현해보는 시간 흙놀이? 도자기 만드는 아이마을 이 가을 자연과 친해지고 싶고 자연을 만끽했다면 또 다른 나와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부드러움으로 우리의 영혼을 뺏아버리는 흙놀이가 있다. 흙을 만지면서 집중하고 자신의 아름다운 영혼과 창의력을 발휘해보는 시간~~~ 도자기 풍경이 멋스런 풍경을 담아내는 아이마을을 다녀..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10.30
[서천여행] 서천서 만난 가을-서천의 가볼만한 곳 가을이 무르익어 만추라는 단어가 현실이 되어버려 가는 가을을 만끽하러 다녀온 여행입니다. 가을 비가 내리는 동자북 마을의 빨래줄에는 빗물에 젖은 집게만 걸려있습니다.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는 신성리 갈대밭에는 더욱 가을 빛이 짙어집니다. 금강하구인 서천은 철새 도래지입니..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10.29
[금산여행] 인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있는 금산 인삼관을 가보니 금산하면 우리나라의 인삼의 최고 생산지이며 많은 양이 거래되고 있는 곳이다. 금산에 와서 작년에 개관한 금산 인삼관을 보고 가지 않을 수 없어 금산의 인삼관을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392번지 금산인삼관 금산은 1,500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06.14
[금산여행]마을을 지키며 천년을 살아온 보석사의 은행나무 금산의 보석사를 가려고 전나무 숲을 걷다가 보게된 은행나무의 위풍에 놀라 잠시 말을 잊었다. 전나무 숲의 끝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은행나무는 바라보는 순간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이가 약 1,000살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높이 34m, 가슴높이의 둘레 10.72m의 크기로 ..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06.13
호국보훈의 달에 짚어보는 보석사입구 전나무숲의 의병승장비 의승장 영규대사를 만나다. 전나무에 이끌려 다가서다 길가의 보호각 앞에서 발길을 멈춰 볼 일이다. 700의총의 승병장 영규대사의 ‘의병승장비’보호각이이 있기 때문이다. 의병승장비는 숙종 5년(1839) 금산군수 조취영이 세운 비로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비각을 부수고 비를 땅에 묻는..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06.12
적벽강 [금산여행] 우박에 물안개 피어오르는 적벽강에는 전북 장수군 수분리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전북 무주와 진안을 거쳐 충북과 충남을 적시며 흐른다. 뜬봉샘에서 충남 서천의 금강하구언까지 장장 402km의 길고 큰 물줄기를 형성하면서 흐르는 것. 금강은 충청남북도를 흐르면서, 본 ..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06.11
인삼의 유래에 얽힌 전설이 있는 금산에 개삼터 공원이 개장했어요. 금산을 여행하게 되었다. 금산하면 인삼의 산지로 가장 유명하고 금산을 최고의 인삼거래지로 알고 있다. 생각한 것과 같이 금산은 인삼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있고 인삼향이 길에서도 맡을 수 있을 것 같이 인삼이 가득한 곳이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많이 먹는 인삼이 어떻게 우리..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