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서천여행] 서천서 만난 가을-서천의 가볼만한 곳

하얀벼리 2012. 10. 29. 09:34

 가을이 무르익어

만추라는 단어가 현실이 되어버려

가는 가을을 만끽하러 다녀온

여행입니다.

 

 

 가을 비가 내리는 동자북 마을의 빨래줄에는 빗물에 젖은 집게만 걸려있습니다.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는

신성리 갈대밭에는

더욱 가을 빛이 짙어집니다.

 

금강하구인 서천은 철새 도래지입니다.

 

한산 모시관의 주차장에는 짙은 가을이 떨어져 쌓입니다.

 

 

 아이마을 도예체험관앞의 풍경이 재미있는 모습으로 가을을 맞습니다.

 

 

해가마을의 입구에는 은행이 가득열렸습니다.

은행털러 가야겠어요.

 

바닷가 서천의 농가에서

정말 맛있는 가을전어를 먹어봅니다.

 

서해안의 일출을 아시나요?

모텔의 방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아봅니다.

 

서천식물예술원의 풍경도 가을을 담았습니다.

 

 

 

서천의 조류생태관 옥상의 가을모습입니다.

 

한창 공사중인 국립생태원의 공사현장입니다.

내년엔 좋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을 채비를 합니다.

 

생태탐방로의 계단엔 이렇게 예쁜 작품들이

한층 한층에서 나를 맞아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천들의 모습은

가을걷이가 끝나갑니다.

그래도 아직 남은 계절을 느끼고 싶어서 떠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서천여행을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