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나무심던 기억과 함께 나무도 심고 씨앗도 뿌리는 계절을 알려주는 북평시장 4월의 첫날입니다. 4월에는 식목일도 있고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식목일이 되면 우리는 나무를 심게 됩니다. 예쁜 꽃이 피는 나무를 심기도 하고 잎이 무성해서 그늘을 만들어줄 나무를 심기도 하고 열매를 맺는 과실 나무를 심기도 합니다. 며칠전 동해의 북평..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2.04.01
이승기와 한효주가 사랑을 확인하듯 나도 묵호등대에서 출렁다리를 확인했다. 동해에가서 묵호등대와 출렁다리를 빼놓고 올순 없었다. 바쁜 일정중에 묵호등대에 오르니 역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묵호등대는 논골담길을 벽화마을을 지나 올라오게 되므로 함께 담화마을의 벽화도 즐길 수 있다. 묵호등대와 출렁다리 시원스런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2.03.22
세가지의 푸른 빛이 겨뤄서 더욱 신비로운 추암의 촛대바위 세가지의 푸른 빛이 겨뤄서 더욱 신비로운 추암의 촛대바위 동해에 갔다면 무엇보다도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던 또 애국가가 시작될 때 나온는 일출장면의 추암의 일출을 빠뜨릴 수 없다. 숙소를 망상으로 정하고 승용차를 가져 가지 않은 탓에 미리 추암 해변을 둘러 보기로 하였..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2.03.16
엄마가 찢어서 올려주던 그리운 맛 쇠고기 계란 장조림 만들기 언제 부턴가 우리는 웰빙음식을 찾으며 고기를 멀리 하게 되었다. 그치만 우리가 어릴 때는 고기를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쇠고기는 명절이나 생일이나 되어야 먹어보는 음식 재료였던 것 같다. 그래도 가끔은 입맛이 없어할 때 아픈 사람이 있을 때 누군가 .. 일상사/요리 2011.12.07
남해의 창작에술스튜디오-해오름 예술촌 남해의 창작 예술스튜디오 해오름 예술촌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폐교를 이용해서 만들어 놓은 해오름예술촌은 일출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이다. 동쪽에 바다가 위치한 해오름 예술촌 남해를 여행하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추억과 체험의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3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1.11.18
20년만에 만들어본 핫케익과 낙지찜과 만난 국수 이야기 음식도 추억이 된다. 지난 월요일에 아들이 왔다. 가족이 만나면 외식을 자주하는 편이지만 이번은 마음이 다르다. 엄마가 떨어져지내니 거의 음식을 바깥음식을 먹으니 될수 있으면 집에서 해먹이리라 마음을 먹고 고기도 한우 채끝살로 한근(600g)두번이나 구워 먹이고~~~ 그래도 고기는 좋아라한다. .. 일상사/요리 2011.10.21
영월여행1 화창한 가을 날 어딘가 떠나고 싶어진다. 맑은 하늘을 마시고 싶다. 이 가을을 모두 먹어버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달랑 똑딱이 하나 들고 대책없이 길을 나셨다. 얇은 점퍼 하나 걸친 몸이 으스스 떨린다. 그래도 가야한다. 내 마음 가는 곳으로~~~~ 영월은 오랜 된 추억이 있는 곳이다. ..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1.10.07
꽃반지끼고(토끼풀, 크로버이야기) 꽃반지 끼고 요즈음 길가에 토끼풀이 꽃을 아름답게 피워 한창인 것 같다 풀밭에 넘쳐나게 토끼풀꽃이 피어있다. 토끼풀의 꽃말은 행복이다. 네잎 크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다. 사람들은 네잎 크로버를 가지면 행운을 얻는다고 크로버가 많은 곳에 가면 네잎을 찾느라고 정신이 없다. 그러면서 크로버 .. 일상사/식물이야기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