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8

어린시절 나무심던 기억과 함께 나무도 심고 씨앗도 뿌리는 계절을 알려주는 북평시장

4월의 첫날입니다. 4월에는 식목일도 있고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식목일이 되면 우리는 나무를 심게 됩니다. 예쁜 꽃이 피는 나무를 심기도 하고 잎이 무성해서 그늘을 만들어줄 나무를 심기도 하고 열매를 맺는 과실 나무를 심기도 합니다. 며칠전 동해의 북평..

이승기와 한효주가 사랑을 확인하듯 나도 묵호등대에서 출렁다리를 확인했다.

동해에가서 묵호등대와 출렁다리를 빼놓고 올순 없었다. 바쁜 일정중에 묵호등대에 오르니 역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묵호등대는 논골담길을 벽화마을을 지나 올라오게 되므로 함께 담화마을의 벽화도 즐길 수 있다. 묵호등대와 출렁다리 시원스런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

세가지의 푸른 빛이 겨뤄서 더욱 신비로운 추암의 촛대바위

세가지의 푸른 빛이 겨뤄서 더욱 신비로운 추암의 촛대바위 동해에 갔다면 무엇보다도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던 또 애국가가 시작될 때 나온는 일출장면의 추암의 일출을 빠뜨릴 수 없다. 숙소를 망상으로 정하고 승용차를 가져 가지 않은 탓에 미리 추암 해변을 둘러 보기로 하였..

20년만에 만들어본 핫케익과 낙지찜과 만난 국수 이야기

음식도 추억이 된다. 지난 월요일에 아들이 왔다. 가족이 만나면 외식을 자주하는 편이지만 이번은 마음이 다르다. 엄마가 떨어져지내니 거의 음식을 바깥음식을 먹으니 될수 있으면 집에서 해먹이리라 마음을 먹고 고기도 한우 채끝살로 한근(600g)두번이나 구워 먹이고~~~ 그래도 고기는 좋아라한다. ..

일상사/요리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