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TV에서 극찬한 방석파전 먹으러 다녀온집-만천막국수 자식은 부모에게 어떤 존재인지 자꾸 생각나는 날입니다. 늘 그립기도 하고 가끔은 밉기도합니다. 몇일 전 집에 다니러 왔습니다. 군대를 갔다오고 거의 떨어져 지내니 그리움은 언제나 하늘 같습니다. 반가움이 가득차서 몇일 행복했습니다. 근데 '낼 간다'는 말을 툭 던지니 하염없이 .. 맛집/춘천 맛집 2012.07.06
봄이라고 입맛 잃으면 안돼요! 벼슬한우로 기운차리세요. 겨울을 다보내고 꽃샘추위가 오락가락하지만 이제 봄으로 날씨가 바뀌면서 자칫 입맛을 잃어 영양의 불균형으로 환절기 감기로 고생할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맛있는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생기를 찾아 활기찬 봄을 맞이하자구요. 나는 아들만 둘 둔 엄마다 요즈음은 모두들 딸이 좋.. 맛집/충청도맛집 2012.03.20
자취생이 해먹는 쉬운 느타리 크레미 볶음 마트에서 느타리 버섯을 1+1으로 판다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집어 넣어 왔다. 냉장고 속을 뒤져보니 언젠가 사 넣어 놓은 크래미가 있어 함께 볶아보았다. 며칠전 아들에게 다녀오면서 아들이 더욱 자주 마음에와 머무른다. 그냥 다 컸다 생각하고 스스로 잘 해나갈 것이라고 믿고 .. 일상사/요리 2011.12.03
소양강댐 청평사를 가려고 나섰는데 소양강댐에 도착하니 왕복할 시간을 빼면 청평사까지 갔다 올 시간이 되지 않아 그냥 소양호를 유람하는 유람선을 1시간 타기로 했다. 송어회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1.11.09
20년만에 만들어본 핫케익과 낙지찜과 만난 국수 이야기 음식도 추억이 된다. 지난 월요일에 아들이 왔다. 가족이 만나면 외식을 자주하는 편이지만 이번은 마음이 다르다. 엄마가 떨어져지내니 거의 음식을 바깥음식을 먹으니 될수 있으면 집에서 해먹이리라 마음을 먹고 고기도 한우 채끝살로 한근(600g)두번이나 구워 먹이고~~~ 그래도 고기는 좋아라한다. .. 일상사/요리 2011.10.21
넘 웃겨서~~~ 가족사진 나온김에 가족이야기 하나 더 훔쳐온 사진입니다. 아들의 미니홈피에 갔더니 이런 사진이~~~~ 정말로 잘생긴 우리아들이 이런 광고를 붙이다니~~~~ 한참 웃고 난뒤 사연을 들어보니~~ 친구들이 장난으로 학교 게시판에 붙여놨는데 한명도 전화가 오지 않았다는 슬픈이야..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07.17
가족사진합성 가족사진 합성하기 가족이 떨어져서 지내니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생기지 않아서 오랫동안 찍고 싶었던 가족사진을 가질 수 가 없었다. 생각 끝에 합성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사진 합성하는 과정을 함께 해보자. 완성된 사진 처음의 사진두장 사진1 사진2 두장의 사진을 이용해 합성을 하여 가족사.. 창작/디자인 2011.07.15
잠 안오는 밤(아들의 여친) 잠 안오는밤 헐~~ 무슨 이런 이상한 기분이~ 몇일 전 작은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점심은 드셨어요?' '응 그래 지금 먹는 중이다.' '너는?' '저는 먹었는데요, 허~ 세상에 이런일이~~' '왜?' '글쎄 드라마도아니고요~ 여자 친구를 만났는데요.' '여자 친구 생겼니?' '녜' '그런데?' '그 엄마가요, 엄마 만나보..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06.30
자기소개서(취업용)-취업을 포기한 자기소개서 안녕하세요 저는 장경희라고 합니다. 간단히 저의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경북 예천 출신입니다. 서울에서 자라고 서문여고를 졸업하고 한국통신공사 전자계산소에서 결혼할 때 까지 그 때는 아주 초보적인 컴퓨터 작업 즉 전화요금 전산 고지서 작업과 인사자료를 전산화 하던 시기.. 카테고리 없음 2011.05.26
되새겨보는 아들의 전역 지금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자신의 갈길에 전념하고 있는 아들을 보며 몇년전 걱정하던 생각이 떠올라 이글을 다시금 읽어보며 블러그에 올려본다. 사랑하는 아들아 2년 동안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게 됨을 진심으로 추카 추카 추카한다. 처음 입대를 할 때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게.. 카테고리 없음 201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