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스타워즈)이 시작됐어도 희망블로그페스티벌은 계속됩니다. 오늘은 희망블로거 페스티벌 데이입니다. 몇일 전(12월 7일) 희망블로거페스티벌의 부스요원 준비모임을 위해 강남의 한 커피솦에 만남을 가지러 가게 되었는데 길가에는 크리스 마스를 준비하는 예쁜 장식들과 캐럴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스타워즈의 다스베이터가 지휘하는 클론..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12.12
송년모임에 과음하셨나요? 남편을 위해 끓이는 황태국 12월에 들면서 송년모임이 잦아지고 있다. 요즘은 아침 출근길에도 음주 단속을 한다는데~~ 술먹고 온 남편을 위해 말끔히 해장을 시켜서 출근을 시켜야할지 않을까? 하면서 만들어본 황태해장국이다. 재료 : 황태 한줌, 무우 조금, 계란 1개, 파, 참기름, 다시마 말린표고 조금. 소.. 일상사/요리 2011.12.11
생 콩가루를 넣고 끓이는 냉이국-영양듬뿍 춘천엔 하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요즘 벼리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니 포스팅거리가 집안에서 이루어지고 매일 의무감으로 해내야하는 음식들이 그날 그날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요즘 시장에서 냉이를 팔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냉이로 무엇을 해서 드시나요. 저는 냉이를 .. 일상사/요리 2011.12.09
엄마가 찢어서 올려주던 그리운 맛 쇠고기 계란 장조림 만들기 언제 부턴가 우리는 웰빙음식을 찾으며 고기를 멀리 하게 되었다. 그치만 우리가 어릴 때는 고기를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쇠고기는 명절이나 생일이나 되어야 먹어보는 음식 재료였던 것 같다. 그래도 가끔은 입맛이 없어할 때 아픈 사람이 있을 때 누군가 .. 일상사/요리 2011.12.07
찬바람부는 날 따끈한 미역국으로 건강한 식사해요.-누구라도 쉽게 끓이는 아들 집에 다녀오니 집에 먹을 반찬이 없다. 갑자기 무슨 반찬을 해서 남편의 저녁식사를 준비해야할까? 잠시 생각해보니 마른 미역과 냉동실의 쇠고기가 생각났다. 미역은 마른 채로 있으니 언제든지 물에 불리기만 하면 요리를 할 수 있고 약간의 고기는 냉동실에 보관되어있으.. 일상사/요리 2011.12.05
[희망블로거페스티벌]춘천 CGV에서 영화를 보셨나요? 식사는 여기에서-생폴드방스 춘천 CGV에서 영화를 보셨나요? 춘천의 조그만 식당소개 식사는 여기에서-생폴드방스 연인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식사를 하려면 적당한 곳을 찾아 헤메기가 일쑤다. 춘천의 CGV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 아담하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곳에 아주 가격도 착한 레스토랑이 있어 소개를 해본.. 맛집/강원도맛집 2011.12.02
코펠에 끓이는 순두부찌게 오랫만에 아들이 사는 자취방에 갔습니다. 울아들 별로 밥해먹을 일이 없을 듯하여 엄마 아빠 결혼하기전 무주구천동 놀러가려구 1984년에 산 코펠(역사가 27년)에 숟가락 몇개 달랑 쥐어주고 살림 차리고 보냈더니 오랫만에 엄마가 와서 밥해주려고 하니 그릇이 없어 그냥 코펠에 .. 일상사/요리 2011.11.29
[희망블로거 페스티벌]진주성 오르는 길에 아찔했던 이야기 진주성 오르는 길에 아찔했던 이야기 진주에 가서 잠시 시간이 나서 진주성을 돌아볼양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진주는 실크의 고장입니다. 진주 문화원입구의 모습입니다. 그 주변은 진주의 별미인 장어골목이 있어 장어 요리의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집들이 길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1.11.26
블친님 방을 기웃거리다 얻은 이야기-혹여하는 마음에(이화우) 블친님 방을 기웃거리다 얻은 이야기- 혹여하는 마음에 (이화우)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가 그냥 묻혀버릴까봐 제가 허락받고 가져왔습니다. 이화우님의 블로그 주소는 http://blog.daum.net/ejehakfrh/입니다. 재밌는이야기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방문과 댓글로 서로.. 일상사/나의 이야기 2011.11.23
거미가 줄을 타고~~ 거미가 줄을 타고~~~ 길 위의 학교 나는 여행이란 길 위의 학교라고 굳게 믿는다. 그 학교에서는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단순하게 사는 삶, 돈이 없어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삶에 대한 과목을 최고로 잘 가르친다. 한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수업이니 평..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