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17

호국보훈의 달에 짚어보는 보석사입구 전나무숲의 의병승장비

의승장 영규대사를 만나다. 전나무에 이끌려 다가서다 길가의 보호각 앞에서 발길을 멈춰 볼 일이다. 700의총의 승병장 영규대사의 ‘의병승장비’보호각이이 있기 때문이다. 의병승장비는 숙종 5년(1839) 금산군수 조취영이 세운 비로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비각을 부수고 비를 땅에 묻는..

인삼의 유래에 얽힌 전설이 있는 금산에 개삼터 공원이 개장했어요.

금산을 여행하게 되었다. 금산하면 인삼의 산지로 가장 유명하고 금산을 최고의 인삼거래지로 알고 있다. 생각한 것과 같이 금산은 인삼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있고 인삼향이 길에서도 맡을 수 있을 것 같이 인삼이 가득한 곳이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많이 먹는 인삼이 어떻게 우리..

국악의 흥에 취해도 보고 나도 한가락 얼쑤!!!-공주의 연정국악원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지원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을 알리는 곳이 있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연정국악원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주로 가르치는 곳으로 국악강습회, 국악교실,야간국악강습,일반국악강습 등 많은 사람들에게 현장 체험교실및 찾아가는 국악교실을 열어 전통악기 거문고 가야..

국내산치즈와 우리쌀로 만드는 피자는 어디서 체험할까???-공주치즈스쿨

공주는 피자를 좋아해!!! 요즘의 피자는 국민 누구나가 좋아하는 메뉴이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것을 보면 침을 삼키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피자를 만드는 치즈를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는 치즈를 사용한다고 한동안 메스컴이 시끌벅적해서 마음 놓고 먹을 수..

도기를 몇백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법을 아시나요??? 계룡산 도예촌에서 배운 지혜

도예촌 이야기 여자들은 하루도 그릇을 손에서 떼는 일이 없다 음식을 담아내는 모습은 사뭇 진지하기도 하고 가족애를 보여주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기도 하다. 꽃 한 송이를 꽂아 아름다움을 절정에 달하게 하는 것도 작은 꽃병 하나이다. 철화분청사기라는 무지랭이가 만든 듯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