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행 7

만원에 맛보는 봄 향기의 절정 두릅전-허브축제가 열리는 5월 한달 한시적 이용

남원의 지리산 허브벨리에서는 5월 중 축제가 열린다. 허브축제와 더불어 바래봉의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바래봉 철쭉제가 열리면 많은 등산객들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찾는 곳이다. 아름다운 철쭉꽃의 장관을 감상하면서 맛난 음식을 먹을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

춘향제와 함께하는 과자상자로 만드는 곰과 강아지를 만들면 선물도 주는 체험행사

남원 춘향제를 참여하기 위해 남원 광안루 길을 들어서니 여기 저기 체험 마당이 벌여 있었다. 귀여운 아이들이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있길래 기웃거리며 나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며 재미있는 놀이에 참여해 보았다. 양면 테이프가 붙은 판지를 하나씩 주면 그곳에 크라운 제과의 과..

70대 지킴이가 활기를 북돋우는 지리산 둘레길 '유명인과 함께 걷기행사'

지난 4월 29일 남원 춘향제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지리산 둘레길에서 유명인과 함께 걷기행사가 열렸습니다. 춘향제와 함께하기 위해 방문했던 남원에서 행사를 만날 수 있게되어 잠깐 잠깐의 과정을 스케치해봅니다. 일 정 집 결 10:30 지리산둘레길 제1구간 시작점(주천면) 식전행사 10:..

봄나들이에 꽃보다 좋은건 없지만 그래도 광한루의 사랑을 빼면 아니되옵니다.

하늘이 한껏 푸른 날이다. 고운 빛의 하늘에 고운 목련이 청초하게 하늘로 향해 자태를 과시하는 이 맑음이 너무도 좋다. 오늘은 이도령과 춘향이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남원의 광한루에 왔다. 산수유도 나도 질세라 목을 빼내며 주위를 살핀다. 매화가 빠지면 안되는 봄이다. 우리나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