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봄나들이에 꽃보다 좋은건 없지만 그래도 광한루의 사랑을 빼면 아니되옵니다.

하얀벼리 2012. 4. 4. 06:30

하늘이 한껏 푸른 날이다.

 

고운 빛의 하늘에

고운 목련이 청초하게 하늘로 향해

자태를 과시하는 이 맑음이

너무도 좋다.

 

오늘은 이도령과 춘향이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남원의 광한루에 왔다.

 

 

산수유도 나도 질세라

목을 빼내며 주위를 살핀다.

 

매화가 빠지면 안되는 봄이다.

 

 

 

우리나라 대표 누각인 광한루를 감상하는 것도 좋고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이야기를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몇일 있으면 춘향제가 열린다는데

 

춘향제에서는

 

춘향 선발/ 춘향 국악대전/

창극 춘향전/춘향제향/

춘향 시대속으로/방자마당놀이/

춘향전 길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우리를

신명나게 할거라는데

많이들 참석하셔서

재미난 시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