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9

김용택시인의 그강에 가고 싶다가 떠오르는 섬진강 구담마을에서는 매화가 한창인데

그강에 가고 싶다 그강에 가고 싶다 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저 홀로 흐르고 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멀리 간다 인자는 나도 애가 타게 무엇을 기다리지 않을 때도 되었다 봄이 되어 꽃이 핀다고 금방 기뻐 웃을 일도 아니고 가을이 되어 잎이 진다고 산에서 눈길을 쉬이 거둘 일도 아니다..

내마음의 그림을 자연이 먼저 그리는 전북여행을 다녀왔어요.

봄 기운이 대지위에 가득해지는 날이되니 이젠 휴일에 집에 있을 수가 없다. 여행계획을 짜다 정말 많이 가지 않았던 곳이 전라북도라는 생각에 머물자 이번엔 전북여행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보따리를 쌌다. 마침 올해는 전북 방문의 해로 전북 방문행사를 많이 추진한다는 소식..

무릉도원에도 매화가 피나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무릉계곡에서 핀 매화꽃

무릉도원에도 매화가 피나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무릉계곡에서 핀 매화꽃 며칠 포근한 날씨에 봄이 왔다 들떠 있었는데 꽃샘추위가 갑자기 찾아와도 주위를 얼려도 꼿꼿이 피어나는 며칠전 동해여행에서 찍었던 설중매가 있어 사진을 올려본다. 동해의 무릉계곡은 신선이 노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