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리기 난 그리기 난초 난초는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홀로 피어 향기를 퍼뜨리는 고결함과 잎의 고상한 운치, 꽃의 그윽한 향기가 좋아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글과 입에 자주 오르내렸으며 사대부들의 높은 인격과 정신의 향기가 스며있는 수려한 아름다움의 난초는 여성적이며 특히 명.. 창작/문인화공부 2011.08.22
이하응과 민영익의 난그림 사군자 그리기를 배우기전 작품 감상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난초그림의 쌍벽 대원군(이하응)과 민영익의 난초 그림 난초 그림은 19세기에 성행했고 그 중에도 대원군과 민영익(1860~1914)이 쌍벽을 이뤘다. 이들의 난초는 회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지만 그들의 화풍은 사뭇 대조적이다. 대원군의 난초는.. 창작/문인화작품 2011.08.17
낙관(落款) 낙관(落款) 낙관이란? 글씨나 그림을 그린 작품에 작가의 성명과 아호(본명 이외에 갖는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는 것을 말하지만 서명이외에도 글씨를 쓴 연대(年代)에다 절기 또는 장소가 쓰여져 있으면 이것도 낙관이다. o. 낙관은 서예작품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본문과 유기적인 관.. 창작/문인화공부 2011.08.10
연꽃 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하는 이별이게, 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 두 철 전 만나고 가.. 창작/문인화작품 2011.07.23
연꽃(내가슴에 가득한 사랑) 내가슴에 가득한 사랑 요즘 연못엔 연꽃이 한창입니다. 사진 작가님들은 연꽃 출사에 여념이 없으시고 카메라가 좋지 않은 나는 그저 붓으로 끄적여 봅니다. 연꽃 한송이 그려 보았습니다. 연꽃은 꽃말이 사랑이라지요???? 낙관이 빠진 그림입니다. 그래도 그림이 좋아서 꾸~~~욱 좋은 그림 그리라고 격.. 창작/문인화작품 2011.07.19
사군자(문방사우) 사군자 1.기본재료 종이(지(紙)), 붓(필(筆)), 먹(묵(墨)), 벼루(연(硏)) 이 네 가지를 ‘문방사우’라 한다 ㅇ.종이의 종류 화선지(닥나무로 만듬) 장지(두텁고 단단한 한지) ㅇ. 붓의 종류 면상필(가는 붓) 단봉(붓털이 짧은 붓) 중봉(붓털이 보통) 평필(붓털이 납작한 붓) 장봉(붓털이 긴 붓) ㅇ. 먹의 종류 .. 창작/문인화공부 2011.07.07
내가 즐겨 그리는 국화 국화와 꿈 국화는 내가 작품활동을 할 때 가장 많이 그렸던 그림이다. 나와 궁합이 잘 맞았다고나 할까? 다른 사람과 차별이 있는 내작품이라고 감히 내가 말할 수있다. 각종 공모전에 내면 다른 작품과 다르게 심사위원의 눈에 띠어 큰 상도 여러번 받았던 국화작품 그래서 난 국화에 애착을 가진다. .. 창작/문인화작품 2011.06.27
매화그림 매화그림 한점 매화는 엄동설안의 추위에도 견디면 봄을 봉우리 안에 간직하여 백가지 꽃중에서 제일 먽 꽃을 피우며 많은 향기를 은은하게 풍기니 고상하고 절조있는 선비들이 좋아했다. 매화는 줄기와 가지의 구성에 의하여 생명을 결정한다고까지 말할정도로 먹의 농담과 가지의 굵고 가늘기, 길.. 창작/문인화작품 2011.06.21
파초와 나팔꽃 파초와 나팔꽃 이제 여름이 시작인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나무그늘에 앉아 부채질 하며 시원한 수박 한조각 베어 물면 그것이 여름나기의 최상의 방법이겠지만 요즘 에어컨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은 그래도 차에 시동걸어서 에어컨이라도 틀어야만 시원함을 .. 창작/문인화작품 2011.06.19
서로 사랑하여라 야국 오늘은 밤이 깊었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몇년전 미협회원전에 전시했던 국화그림으로 달이 휘어청 밝아 국화의 자태가 더욱 빛나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깊은 밤 잠 못이루는 많은 사람들에게 맑고 밝은 기운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면서 이 그림을 올려본다. 창작/문인화작품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