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에 발 담그고 다슬기 잡으며 보낸 행복한 하루 몇일 집에와서 엄마의 마음을 채워주던 아들이 떠난 자리는 꽤 컷던 모양입니다. 편한 마음으로 쉬고 싶었던 휴일을 아침부터 괜히 싱크대를 닦고 또 닦고 하는 모습을 보던 남편이 바람이나 쐬러 가자고 제의를 해왔습니다. 오랫만에 천렵을 즐겨보자는 제의에 이게 몇년만인가를 생각..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2.07.09
그저 얼굴 한번 보면 행복한 웃음 지으시던 내 어머니 그리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 고운 얼굴 주름으로 가득하고 마음 안에 사랑은 줄 곳도 없고 그저 찾아와 주니 고맙기만 한 어머니 내 어머니 하늘에 계신 내 어머니는 오늘도 나를 보시고 계시겠지요. 내 철없던 시절 난 어머니 마음 조금도 알지 못하고 내 이기심으로만 어머니를 대하고 이제 내 자식을 바라보며 나..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2.05.08
무릉계곡의 삼화사에서 잡념을 날리고 돌아오세요. 템플스테이 무릉계곡의 삼화사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삼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작율사가 오대산에 들어가 성전을 찾던중 두타산에 이르러 흑연대를 창건한 것이 시초라고한다. 삼공암이라는 암자를 세운것을 고려 태조 때 삼화사라 개칭하였다.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제 1..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2.03.21
무릉도원에도 매화가 피나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무릉계곡에서 핀 매화꽃 무릉도원에도 매화가 피나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무릉계곡에서 핀 매화꽃 며칠 포근한 날씨에 봄이 왔다 들떠 있었는데 꽃샘추위가 갑자기 찾아와도 주위를 얼려도 꼿꼿이 피어나는 며칠전 동해여행에서 찍었던 설중매가 있어 사진을 올려본다. 동해의 무릉계곡은 신선이 노닐..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2.03.20
묵호항 어판장은 삶의 활기가 넘치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더라 묵호항 어판장은 삶의 활기가 넘치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더라 며칠 따뜻한 기운이 꽃망울들을 잠깨워 놓고 기지개를 켜는 꽃을 보는 내 마음에 봄기운이 스멀스멀 살아나고 대지를 타고 피어나는 날이되면 어딘가에 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묵호항 어시..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2.03.19
세가지의 푸른 빛이 겨뤄서 더욱 신비로운 추암의 촛대바위 세가지의 푸른 빛이 겨뤄서 더욱 신비로운 추암의 촛대바위 동해에 갔다면 무엇보다도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던 또 애국가가 시작될 때 나온는 일출장면의 추암의 일출을 빠뜨릴 수 없다. 숙소를 망상으로 정하고 승용차를 가져 가지 않은 탓에 미리 추암 해변을 둘러 보기로 하였..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2.03.16
제이드 가든1 편안한 휴식의 공간 제이드 가든은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 아름다움과 쉼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제이드 가든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산 1번지 Tel ; 033-260-8300 홈페이지 : www.jadegqrden.kr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