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7

그저 얼굴 한번 보면 행복한 웃음 지으시던 내 어머니 그리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

고운 얼굴 주름으로 가득하고 마음 안에 사랑은 줄 곳도 없고 그저 찾아와 주니 고맙기만 한 어머니 내 어머니 하늘에 계신 내 어머니는 오늘도 나를 보시고 계시겠지요. 내 철없던 시절 난 어머니 마음 조금도 알지 못하고 내 이기심으로만 어머니를 대하고 이제 내 자식을 바라보며 나..

무릉계곡의 삼화사에서 잡념을 날리고 돌아오세요. 템플스테이

무릉계곡의 삼화사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삼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작율사가 오대산에 들어가 성전을 찾던중 두타산에 이르러 흑연대를 창건한 것이 시초라고한다. 삼공암이라는 암자를 세운것을 고려 태조 때 삼화사라 개칭하였다.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제 1..

무릉도원에도 매화가 피나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무릉계곡에서 핀 매화꽃

무릉도원에도 매화가 피나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무릉계곡에서 핀 매화꽃 며칠 포근한 날씨에 봄이 왔다 들떠 있었는데 꽃샘추위가 갑자기 찾아와도 주위를 얼려도 꼿꼿이 피어나는 며칠전 동해여행에서 찍었던 설중매가 있어 사진을 올려본다. 동해의 무릉계곡은 신선이 노닐..

묵호항 어판장은 삶의 활기가 넘치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더라

묵호항 어판장은 삶의 활기가 넘치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더라 며칠 따뜻한 기운이 꽃망울들을 잠깨워 놓고 기지개를 켜는 꽃을 보는 내 마음에 봄기운이 스멀스멀 살아나고 대지를 타고 피어나는 날이되면 어딘가에 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묵호항 어시..

세가지의 푸른 빛이 겨뤄서 더욱 신비로운 추암의 촛대바위

세가지의 푸른 빛이 겨뤄서 더욱 신비로운 추암의 촛대바위 동해에 갔다면 무엇보다도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던 또 애국가가 시작될 때 나온는 일출장면의 추암의 일출을 빠뜨릴 수 없다. 숙소를 망상으로 정하고 승용차를 가져 가지 않은 탓에 미리 추암 해변을 둘러 보기로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