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요리

다섯가지 미묘한 맛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오미자청 담그기

하얀벼리 2012. 9. 17. 10:25

 이제 가을 하늘이 높습니다.

 

성묘를 다녀오던 중

오미자 축제가 있어 잠시 들렀다가

오미자를 샀습니다.

 

오미자의 효능을 많이 들었던지라

나이가 차츰 들어가는 지금은

옛날과 다른 것이 몸에 좋다는 것에

자꾸 관심이 가는 것입니다.

 

담그기도 쉽고

먹기도 좋은 오미자를 담가놓고

건강한 한해보내야겠어요.

 

 

 

 

오미자를 사온 포장지를 찍기도 전에

미리 씻어버렸습니다.

 

오미자는 흰설탕을 쓰면 색이 더 고우므로 흰설탕을 씁니다.

 

켜켜로 넣으면서 위에 설탕을 충분히 덮어줍니다.

 

설탕과 오미자는 1:1 비율로 담았어요.

 

 

이렇게 담은 오미자를 100일정도 숙성시키고

건더기를 건져내고 액만을 1년 정도 더 숙성시키면 된다고합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담는 오미자청입니다.

 

건진 오미자에 소주를 부어 놓으면 오미자 술이 된다고 하니

하나도 버리지 말고 몸에 좋은 오미자 먹어야겠어요.

 

 

 

 

오미자의 효능

 

1. 갈증해소

2. 폐기능 보호

3. 건망증 및 뻐근함 제거효과

4. 스트레스 해소 및 집중력 향상

5. 숙취해소-

6. 자양강장

7. 치매예방-뇌의 기능을 활성시킨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