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나의 이야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빈모 이렇게 손질해보세요-전문가가 알려주는 팁

하얀벼리 2012. 5. 23. 06:00

 나이가 중년에 들면서

눈에 띠게 머리 숱이 줄어들어

난감할 때가 많다.

매일 머리를 감지 않거나

힘주어 손질을 하지 않아도 그렇지만

퍼머가 풀려갈 즈음이면

더욱이 속머리가 훤하게 들여다 보이니

외출을 할라치면 난감하기 이를데 없다.

 

오늘은 나보다 조금 더 빈모가 심한

올케가 다니는 미장원을 따라가 봤다.

 

올케는 이 미장원을 20년 단골로 다니고 있는데

어딜 가서 해봐도 여기처럼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고 했다.

안에 들어서자 지식서비스 최우수 기업이란 간판이 눈을 끈다.

 

내 머리다.

속이 허옇게 들여다 보이는 것이 마음이 많이 상하는 상황이다.

 

머리는 퍼머도 중요하지만

손질이 중요하다고 귀띔을 해주는 원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나 처럼 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올린다.

 

 

머리를 감고 말릴 때는 억지로 머리의 역방향으로 말릴 필요는 없다.

자신의 머리결을 잘 따라서 방향대로 말려주면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힘을 주어야 할 부분에서

머리의 뿌리 부분에

뜨거운 바람으로 2초간

찬바람으로 2초간 드라이를 해주면

머리가 힘 있게 서면서 탄력을 유지하게 된다.

그럼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힘없이 누워 있는 것 보다는

훨씬 풍성해 보이는 머리카락의 숱처럼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작은 팁이지만 직접 해보니 정말 그렇다.

내 머리는 이렇게 숱이 많아 보이게 손질이 되었고

집에 와서 손질을 할 때도

알려준 팁대로 해보니 정말

풍성한 머리 숱처럼 마음에 쏙 들었다.

 

 

옆의 손님은 이렇듯 숱이 없는

아주 심한 빈모인데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

 

 

사회봉사도 많이 하시는 송헤어 원장님이시다.

개인적인 광고를 하기보다는

자신의 사업보다는 사회봉사에 힘을 많이 쏟고

후진 양성에 힘을 쓰는 아름다운 사람이기에

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빈모를 잘해결해주는 분이시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