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해변은
그 경관이 빼어나고
모양이 특이한 바위들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곳으로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해암정(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 조선 중종25년,1530년)
그 주변의 공원엔 산책로도 있고
최옥영 작가의 '희망'이라는 조형물과
바람에 쓰러지는 등대~~~,
추암역에선 바다열차를 탈 수도 있다.
강릉, 동해,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선 58Km를 배경으로달리는
바다 열차는 차별화된 내부 공간과 외부 디자인,다양한 부대시설과 이벤트가 있는
특별 관광열차라는데 타볼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철길은 나를 미지의 세계로 데려다 줄 것 같은 희망을 살포시 안겨다준다.
길은 희망을 의미한다.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드라마에서는
낭만을 담아내는 좋은 배경이 된다.
작은 다리지만 색다른 디자인으로
조형물 너머로 보이는 경치가 아름다워 담아보았다.
바다와 하늘과 바람 그리고 소나무와 이야기가 있는 동해의 추암해변은
내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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