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영월여행4 - 청령포

하얀벼리 2011. 10. 13. 06:30

 

 

 

청령포

 

 

 

 

 

 

 

 

 

 

청령포는 단종의 유배지로

2008년 국가지정 명승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 없는 곳이다.

 

 

청령포에는 단종어소, 단묘재본부시유지비,

금표비 관음송, 노산대, 망향탑등이 있다.

 

 

 

 남한강의 상류로 둘러싸인 청령포

 

배를 타자 머리 방향만 돌리면 바로 내리는 곳

 

 

청령포의 수림지는 수십 년에서 수백년생의

거송들이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다.

 

 

 

 

 

 

 

 어소를 향해 누운 소나무

 

어소에 계신 단종의 모형

 

많은 소나무들이 어소를 향하고 있다.

 

 

 

 

 

 관음송

천연기념물 제349호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때 갈라진 곳에서걸터 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가끔 오열하는 소리를들었다해서 관음송이라 부른다.

얼마나 큰지는 사람의 모습과 비교하면 알 수 있다.

 

 

노산대 

 

 

 

 

 

 

 

 

 

 

 

예정에 다하누촌이 있어서

다하누촌으로 우리의 한우

쇠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기대에 못미치는 완전 실망하고

겨우 배만 채우고 왔습니다.

그것 말고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가을을 만끽하고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