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동강은 남한강 수계에 속한다.
동강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심비스러움에 싸인 계곡인 어라연은 3개의 소가 있고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울창한 송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2004년 국가 지정문화재(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어라연은 '고기가 비단결 같이 떠오르는 연못이라는 뜻'이다.
돌아오는 길
벼리는 지쳐서 지팡이를 주워들고 오르막을 오르고 있다.
저질 체력 탓에 잣봉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3시간여의 길을 갔다온 벼리는 지쳐서 헉혁헉헉~~~
자연보존 차원에서 차량을 통제하므로 차량은 진입할 수없다.
힘들어도 너무나 아름다운 비취빛 물색과 갈대와 억새가 함께 어우러진 계곡길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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