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여행 5

[대구여행]화살보다 빨리 달리지 못해 가슴아픈 말의 이야기가 있는 곳의 봄

화창한 날들이 나를 가만 두지 않습니다. 오늘도 여행가는 가방을 꾸리게 합니다. 그저 신발 하나 신으면 훌훌 털고 대문을 나서는 마음이면 더 좋겠습니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가족들의 식사를 걱정하는 것이 몸에 배인 중년의 여인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가벼운 봄 샌달 ..

일주일 전 다녀온 섬진강의 봄 맞이 모습에 나도 살아 봄을 맞는다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을 하고 신학기가 시작되니 봄이라는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 이번 주는 더구나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마음에서 부터 봄 설렘을 느끼게 되니 봄의 전령사 벗꽃길을 1주일전 다녀온 생각에 사진을 뒤적여 1주전의 섬진강변의 벗꽃 풍경을 올려본다. 버스 정류장에서 ..

[울산여행] 고래와 입맞추는 시간,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고래와 입맞추는 시간 고래는 포유동물이면서 물속에서 살아 물고기같은 생각이 드는 동물입니다. 언제나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스런 동물이기도 하지요. 그런 우리에게 고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장생포에가면 고래생태관이 있습니다..

[울산여행]아름다운 계곡의 사연을 바위와 역사성을 간직한 작쾌천의 작천정

태풍 볼라벤이 우리나라를 상륙하는 시간입니다. 자연의 현상인지라 어쩔수 없는 우리 자신이 많이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인간이 만든 함정에 태풍의 피해가 더 커지지 않고 순화된 태풍에 최소화되는 피해를 기원해봅니다. 이틀 전만해도 뜨거운 기운이 대지를 덮에 더위에 ..

음이온으로 사계절의 절개를 보여주는 십리대밭을 소개할래요.

날은 무더워도 하늘은 푸르던 날 울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느라 비가 며칠째 내리고있습니다. 몇일 전만 해도 울산은 무더위로 33도~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였습니다. 그래도 여행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하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시원한 음이온으로 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