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울산여행] 가을이 보이는 태화강에서 뗏목을 타고 건너서 태화강 전망대에 오르면

하얀벼리 2012. 8. 22. 10:22

 

 

무더위와 폭우가 번갈아가며

여름을 채워갑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가을을 기다리는

기다림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제 이 비가 잦아들면

서늘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이불을 찾게 하겠지요.

 

바깥의 경치에도 가을은 다가 오고 있습니다.

 

강아지 풀이 씨를 맺으며

파아란 하늘에게 가을을 보내달라고

기다림을 전하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울산의 태화강 만회정을 지나 십리 대숲을 지나다 보면 뗏목을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울산의 태화강을 기름을 때지 않고 이렇게 손으로 줄을 당겨서 가는 줄 뗏목을 타고 체험을 해 봅니다.

 

 

20004년 울산은 에코폴리스 울산선언으로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만들어내는 시점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살아 숨쉬는 생명의 강이 되었더라구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 주변 경관이 정말 빼어납니다.

 

시민들의 건강을 충전하는 휴식의 공간이기도 하구요.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니 바로 전망대가 위치하구요.

 

더운여름의 갈증을 풀어줄 찻집도 3층에 위치하는데

저는 오전에 가서 커피 맛을 볼 수 가 없어서 안타까웠드랬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태화강공원의

십리대숲의 풍경과 십리 대숲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공업도시로 생각하고 있던 울산이

우리 공업의 발전의 선두 주자로 앞서나가는 것과 더불어

도시의 생태와 바다까지 어우르며 인간의 삶을

더욱 자연 친화적으로 이끌어가는 아름다운 도시 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