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진주방문 2

하얀벼리 2011. 9. 15. 21:17

벼리의 진주 방문 2

 

 

난이님의 셀카를 부러워만 했는데

오늘은 나도 용기를 내서

백밀러에 비친 내 모습을 찍어 보았다.

 

 

 

 

 

진주의 대명사

진주성 촉석루를 밖에서만 둘러 보았다.

 

 

 

차를 타고 들어가다보니 공북문이 보였다.

 

 

공북문 길가에 축제 준비를 위한 등이 길가에 달려 있었다.

예전 진주에 살 때는 진주 유등 축제의 일원으로

소망등 달기가 있는데

강변의 소망등을 가족이름을 줄줄이 꿰어 달아

재미로 소원성취를 빌기도 했었다.

그 때는 조만한 등을 1만원에 이름과 소망을 붙여

달아 줬었는데

지금도 그러려나????

 

 

요기가 바로 촉석루 정문입니다.(촉석문이라고 써있죠????)

문 안쪽으로 보이는 누각이 촉석루 맞습니다요~~~~.

 

 

 

논개의 시가 적혀있는 돌

 

 

남강교의 교각엔

누런 논개 반지가 끼워져 있는데

잘 보이지가 않네요~~~.

 

 

 

뒤벼리에서 보이는 예술회관~~~

저곳에 내 작품이 일년에 몇번씩 전시가 되곤 했던~~~.

뒤벼리의 길가엔 언제나 예쁜 꽃들이 지지 않고 장식된다.

 

 

 

진주에선 자전거를 위한 육교가 있다.

앞에 보이는 다리는 자전거를 위한 도로이다.

 

 

 

강변도로를 쭉거쳐 농산물 시장까지 왔다.

 

 

 

마침 비가 잦아들어

차에서 내려

강변길을 올라가봤다.

내가 매일 운동을 하던 산책길이다.

내가 살던 집에서 내려다 보이던 종합 경기장

 

 

한떨기 꽃이 비를 맞고 함초롬히 떨구고 있는 모습이 애처러워

마지막 모습으로 담아 보았다.

 

 

이번 개천절에는 시간을 내서

진주의 개천예술제를 참석하러 다녀와야겠다.

개천예술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진주의 유등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이다.

10월 1일부터 10월12일까지 개최된다.

 

 

클릭하면 유등축제 홈페이지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