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나의 이야기
더워서 수영장에 차를 가져가려고 주차장에 갔더니
오랫동안 차를 타지 않아
밧데리가 나갔는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나도 뭔가 둔기에 맞은 듯
머리가 혼란스럽다.
덥고 힘들어도 안마산에 올라
마음 좀 정리하고
스무숲성당에서
성체조배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