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나의 이야기

두가지의 작은 성공

하얀벼리 2011. 7. 31. 19:28

두가지의 작은 성공

 

 

호우의 피해와 폭염이 번갈아 가면서

우리네의 힘든 생활에 더욱 짐을 지우는 요즘입니다.

저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으로 며칠 아프다 이제야

겨우 기운을 차리고 컴 앞에 앉아봅니다.

내일은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힘을 내야합니다.

 

 

저에게 작지만 성공적인 일이 두가지 있어 함께 나누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먼저

구인구직이란 제목으로

 

 

지난 7월 20일에

포스팅을 http://blog.daum.net/jjan0226/?t__nil_login=myblog올린

부분에서 면접을 보게된 곳에서 저를 채용하고 싶어한다고

지난 25일 통보를 받고 28일 채용계약서를 쓰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얼마전 국내 제작 3D영화를 만드는 곳에 취업이 확정되어 교육을 받던중

교통사고http://blog.daum.net/jjan0226/?t__nil_login=myblog 가 발생하여 취업을 포기하고 블로그와 건강에 매진할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그전에는 당연히 취업해서 사회의 한 사람으로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고 싶었고~~.)
그래서 8월부터는 문인화 동아리에서 함께 그림 그릴 친구도 찾고

같이 할 모임에도 등록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블친들과 대화도 하면서 자신의 글 솜씨도 향상시키기위해 문예 창작반도 갈 예정이었구요~~
그리고 시간이 되면 문화유산 해설사과정도 생각 중 이긴했습니다.
그럼 수영을 하면서 제가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우울하거나 아프거나 외롭지 않을 작정이었습니다.


근데 지난 월요일에
먼저 면접 본 곳에서 고용 계약을 내일 하자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마음이 오락가락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었습니다.

돈이 필요하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일을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자유를 구속당한다고 생각이 되어 많이 망설여지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취미생활은 언제든 내가 마음을 먹으면 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고
요양원의 행정사무직은 지금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기회인 것 같아 도전정신으로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해보려고 마음 먹게 되어 고용계약을 하고 내일부터 출근을 하게 됩니다.

 

 

또한가지 성공사례는

지난 6월 28일에 포스팅한

 

 

 

예쁜 나 만들기 http://blog.daum.net/jjan0226/?t__nil_login=myblog 프로젝트의 작은 성공입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위의 교통사고후 취업을 포기하고 아프다는 이유로 활동없이 집에서만 보내다보니 체중이 약간 늘어 군살이 붙기 시작한 내 모습에 경계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작은 프로젝트를 계획했는데

충실히 이행하다보니 1달정도 지난 지금 거의 2Kg정도 감량된 상태로 입니다.

아직 충분히 목포를 달성했다고는 (목표 4Kg감량후 1Kg복귀-원하는 체중보다 조금 더 빼서 약간의 지방을 올려주면 얼굴의 다크서클과 늘어짐을 커버 할 수 있다.)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성공을 한 상태에서 직장 생활을 하게 된다면 더욱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우리의 블친들과 인테넷 독자들에게 욕심부리지 않는, 천천히 자신감을 갖는 프로젝트로 성공하는 다이어트를 예시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으로 블로그를 통해

블친들과 다정한 교류를 하면서 잘 지내는 벼리를 사랑으로 보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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