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루룩 주루루룩 창 밖에 내리는
빗소리가 아름답게 들린다.
고운 소리에 귀대어 들어보면
내마음이 함께 춤을 추고 싶어진다.
밖으로 나갈까?
어디까지 가볼까?
풀잎과 얘기 해볼까?
고운 노래 부르자고~~~
마침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집근처에 있으니 점심 같이 먹자구~~~
와우~ 이렇게 신나는 일이~~~
친구와 찻잔을 마주 놓고~~~
오늘은 매일하는 손자 자랑도
신나게 같이 맞장구 쳐준다
비오는 바깥 풍경은 나를 한없이 행복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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