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고기만 사면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소와 도구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 가을입니다. 태풍이 오기 전 국립 묘역에 계신 부모님을 뵙고 돌아오면서 김포에 있는 동생이 김포로 가자고 청했습니다. 옛날엔 김포가 쌀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김포평야를 국민학교 시절에 달달 외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논이 조금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래도 들녁은 황금빛을 부르.. 여행이야기/경기도여행 2012.09.18
봄이라고 입맛 잃으면 안돼요! 벼슬한우로 기운차리세요. 겨울을 다보내고 꽃샘추위가 오락가락하지만 이제 봄으로 날씨가 바뀌면서 자칫 입맛을 잃어 영양의 불균형으로 환절기 감기로 고생할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맛있는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생기를 찾아 활기찬 봄을 맞이하자구요. 나는 아들만 둘 둔 엄마다 요즈음은 모두들 딸이 좋.. 맛집/충청도맛집 2012.03.20
엄마가 찢어서 올려주던 그리운 맛 쇠고기 계란 장조림 만들기 언제 부턴가 우리는 웰빙음식을 찾으며 고기를 멀리 하게 되었다. 그치만 우리가 어릴 때는 고기를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쇠고기는 명절이나 생일이나 되어야 먹어보는 음식 재료였던 것 같다. 그래도 가끔은 입맛이 없어할 때 아픈 사람이 있을 때 누군가 .. 일상사/요리 20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