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3

만원에 맛보는 봄 향기의 절정 두릅전-허브축제가 열리는 5월 한달 한시적 이용

남원의 지리산 허브벨리에서는 5월 중 축제가 열린다. 허브축제와 더불어 바래봉의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바래봉 철쭉제가 열리면 많은 등산객들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찾는 곳이다. 아름다운 철쭉꽃의 장관을 감상하면서 맛난 음식을 먹을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

'뻥이요' 소리가 정겨운 곡성시장에 봄나물이 한창이예요.

우리에게 잊혀져 가는 것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고장 곡성에 들러서 시장에 가보았습니다. 아직도 뻥이요를 외치며 뻥튀기를 튀기시는 노부의 모습이 뛰어나온 강냉이 한개라도 주워먹으려로 눈치보며 슬금거리던 때를 생각나게해서 슬며시 웃음짓게됩니다. 내것은 언제 튀겨질려나~~~, ..

봄맛을 입안가득-재래시장에서 담아온 봄- 봄나물이 눈에 들어오는 풍물시장(춘천)

봄은 바람 속에도 있고 고운 빛 속에도 있고 향기 속에도 있었다. 그런데 진정한 봄은 내 마음에 먼저 찾아 왔다. 괜스레 잘 지내던 집에서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고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에게 전화도 하고 싶어졌다. 그리곤 겨울내 보이지 않던 유리창의 얼룩이 내눈에 들어오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