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오는 길목을 찾아나선 여행엔
마음마저 훈훈해지는
우리의 애국 전사들이 모여사는 마을에 발길이 닿았다.
박정희 대통령시절
우린 나라의 발전을 위한 애타는 투지로
독일의 차관을 얻기위해
자신들의 임금을 담보로 광부와 간호사들이
여역 땅으로 고생을 무릅쓰고 떠나고
우리는 그들의 힘든 여정으로 얻어온 차관으로
경제 발전의 밑거름을 다지게 된다.
이제 그들이 고국에 돌아와 쉴자리를 마련했고
그곳은 해가 잘드는 따뜻한 남해의 해변 마을이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그곳은
아름답기도하여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마을에 들어서면
안내판이 있다.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소나무가 청청하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이국적인 마을에서 보낸 시간은
또 다른 여행의 재미였다.(201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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