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여행] 가을빛으로 물드는 횡성호수길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충만한 힐링의 시간

 

가을의 절정입니다.

횡성의 한우축제에서 신나게 흥을 즐기고

한우의 깊은 맛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하루밤을 보냈다면

아침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지요.

 

아름다운 호수변을 산책했습니다.

 

 

횡성호수는 횡성호를 만드는 댐 공사를 한 화성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수몰된 기념 공원에서 전시관을 돌아봄으로 시작됩니다.

 

 

 

 

 

 

 

 

 

 

 

 

 

 

가을빛으로 물드는 횡성호수길

횡성호는 남한강 제1지류인 섬강의 물줄기를 막은 횡성댐(2000년 11월 준공)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총 저수량 8690만톤, 유역면적 209평방킬로미터인 횡성호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횡성호수길은 2011년 가을에 개통되었다.

횡성호수길은 모두 6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총 길이는 27km에 달한다.

가장 짧은 3구간은 1.5km로 1시간 정도가 걸리고, 가장 긴 4구간과 6구간은 각각 7km로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6개 구간 중 호수를 가장 가까이서 걸을 수 있는 5구간은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회귀코스라 인기가 높다.

<1구간> 횡성댐길 : 횡성댐 ↔ 대관대리, 난이도(중), 3km, 1시간 소요

<2구간> 능선길 : 대관대리 ↔ 횡성온천, 난이도(중), 4km, 2시간 소요

<3구간> 치유길 : 횡성온천 ↔ 화전리, 난이도(중), 1.5km, 1시간 소요

<4구간> 사색길 : 화전리 ↔ 망향의동산, 난이도(중), 7km, 2시간30분 소요

<5구간> 가족길 : 망향의동산 ↔ 망향의동산, 난이도(하), 4.5km, 2시간 소요

<6구간> 회상길 : 망향의동산 ↔ 횡성댐, 난이도(중), 7km, 2시간30분 소요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주변을 돌며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나와 일치시키는 작업으로

나와 자연이 하나가되는 신비한 경험을

얻어내는 것으로 충분한 충만감을 갖는 것을 체험 하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