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도 덥지도 않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배낭 하나 달랑메고
어디라도 갈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횡성으로 갔습니다.
횡성은 곧 있을 한우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은 횡성한우의 맛과 품질을 보증하기위해 애쓰는
횡성축협 생축장을 다녀왔습니다.
어여쁜 송아지가 엄마의 젖을 빠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하네요.
우리가 좋아하는 축산업을 잘 부흥 시키자는 뜻일 것 같네요.
특별한 관리를 해서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표시가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곳입니다.
살균실에서
깔끔하게 바깥의 오염물을 살균합니다.
발에도 버선을 신어
밖의 오염을 막아줍니다.
소독을 마치고 바로보이는 깨끗한 축사의 모습입니다.
먹이를 먹고 싶어하는 소들의 눈망울이 보이시나요??
빨리주라고 혀도 날름 거려봅니다.
사람과 친한 소는 기자들에게 인기가 만점입니다.
다양한 포즈로 소의 모습을 담는 모습이 더욱 정겹습니다.
횡성 축협의 생축장에서는
좋은 품질의 횡성한우를 생산하고자 많은 연구를 하고
좋은 품질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거세한우를
품종개량하고 키우고 보급하는 곳입니다.
소들과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0월 17일 부터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에서
겨울 나기위한 몸보신하러 다녀오시는 것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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