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삼척여행] 죽서루에는 학생 백일장의 열기가 뜨겁고 선사암각화가 새겨진 용문 바위를 보다

하얀벼리 2012. 10. 14. 06:00

 

아름다운 죽서루의 정취에

흠뻑 빠져도 보았지만

학생 백일장이 열리는 죽서루에는

학생들의 글쓰는 모습이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노벨 문학상이

곧 수상 될 듯한 열기가 보였다.

 

 

 

 

 

 

 

 

 

암각화에는 구멍이 여러개 있었는데

요즘도 여인들이 다산을 비는 신성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러 이 곳을 찾는다고 한다.

 

 

희미하게 '용문'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영화가 촬영되었던 장소로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아름다운 누각이 사람과 어울려

정취를 더하는 곳이었습니다.

 

이 가을 어딘가 떠나고 싶을 때

죽서루를 거닐어 보는 것은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