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죽서루의 정취에
흠뻑 빠져도 보았지만
학생 백일장이 열리는 죽서루에는
학생들의 글쓰는 모습이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노벨 문학상이
곧 수상 될 듯한 열기가 보였다.
암각화에는 구멍이 여러개 있었는데
요즘도 여인들이 다산을 비는 신성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러 이 곳을 찾는다고 한다.
희미하게 '용문'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영화가 촬영되었던 장소로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아름다운 누각이 사람과 어울려
정취를 더하는 곳이었습니다.
이 가을 어딘가 떠나고 싶을 때
죽서루를 거닐어 보는 것은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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