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삼척여행] 태고의 신비로움으로 살아 숨쉬는 곳으로 다녀온 여행-대금굴

하얀벼리 2012. 10. 12. 06:00

 

삼척에는 아름다운 동굴이 많아

세계 동굴 엑스포를 열기도 할 정도로

아름다운 동굴이 많은곳입니다.

 

삼척 여행에서 동굴 여행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이번엔 가기 힘들다는 대금굴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대금굴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하는데

전달의 1일에 이미 인터넷 예약이 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군요.

 

 

대금굴은  수량이 풍부하고 아직도 기이한 석순이 자라고 있는 동굴입니다.

 

비룡폭포의 모습입니다.

 

 

주변 경관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가을 빛이 물들어갑니다.

 

 

모노레일 승차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먼저 관람한 분들을 태우고 내려오는 모노레일이 있어 한 컷 찍어봅니다.

 

 

 

 

 

 

 

 

 

 

 

 

동굴 속에는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노래기인데 마침 발견하게 되어 행운이었습니다.

햇빛을 보는 노래기는 짙은 갈색인데

동굴 안의 노래기는 햇빛을 보지 못해 흰색이더라구요.

 

관람을 마치고 모노레일을 타고 주변의 경관도 볼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소개

  • 개방 : '07. 6. 5
  • 길 이 : 1,610m(주굴730m, 지굴880m)
  • 생태공원조성 : 18,000㎡, 건축물 667.84㎡
  • 모노레일 설치 : 610m

대금굴은

 

인근에 있는 환선굴, 관음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동굴로,

동굴 발견까지 4년, 시설물 설치 3년,

총 7년의 준비기간 끝에 개방되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동굴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지하에는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많은 양의 동굴수가 흐르고 있어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호수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