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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맛집] 번거로움 없이 참게를 먹을 수 있는 문화추어탕의 참게탕

하얀벼리 2012. 10. 10. 06:00

 

가을입니다.

찬바람이 불면 몸을 따듯하게 해야하고

또 영양식을 먹으며 몸을 보해주면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환절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 하며 엔돌핀을 만드는 것도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흔히 먹지 않는 음식을 찾았습니다.

 

추어탕 집에 갔는데 참게탕이 있어 시켜봅니다.

 

앞의 주차장도 넓고 편안하게 가서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똥뚜구리'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이름의 뜻을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민물 참게탕을 시켰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휴대용 가스렌지를 켜고 전골 냄비에 끓여 나오는 것을

다시 끓여서 먹습니다.

 

예전 어디선가 참게탕을 먹을 때는

참게가 통채로 들어 있어서 속의 알을 빼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곳은 살만 발라서 곱게 갈아 끓은 집이라

먹기가 아주 편하고 쉬웠습니다.

 

참게 알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내 몫으로 개인 그릇에 덜어 담아 맛있게 먹어봅니다.

수제비도 들어있습니다.

 

술병을 재활용하기 위한 캠페인이 있네요.

우리모두 실천해야할 일인 것 같아요.

 

 

 

음식 솜씨가 뛰어난 주인분들이십니다.

 

엄마가 해 준 것 같은 맛으로 진한 국물로 맛나게 먹고 온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