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싹이 나는 듯 하더니
언제 이렇게 낙엽이 지는거야?
우리도 함께 가야하는겨???
맑은 하늘처럼 가슴 시린 세월의 흐름~~~~
때로는 쉬어가라
인생에서
온몸이 산산이 부서질 만큼
깊은 바닥이란 많지 않다.
잠시 쉬어라.
다시 밧줄을 잡고 밖으로 나갈 만큼
기운을 차릴 때까지.
충분히 밖으로 나갈 힘을 모았다고 생각하거든,
그 때 다시 밧줄을 잡고 오르기 시작하라.
포기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
실낱같이 부여잡은 목표가 너무 벅차거든,
자신있게 줄을 놓아라.
대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펼쳐라.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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